"강남서 자율주행 택시…8월부터 일반인 탑승" 현대차·서울시 실증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복잡한 도심 도로에서 차량 스스로 승객을 태우고 움직이는 자율주행 기술을 실증하는 사업을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한다.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712,000 전일대비 2,000 등락률 +0.28% 거래량 2,399,620 전일가 710,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외국인 2.8兆 매도 속 코스피 신고가 마감…8천피 눈앞(종합) 정의선 "노사관계 지혜롭게 만들어가야…세계에서 앞서 나갈 기회"(종합) 정의선 회장 "양재사옥 리노베이션…협업 열린 공간으로" · 기아 기아 close 증권정보 000270 KOSPI 현재가 178,100 전일대비 1,400 등락률 -0.78% 거래량 2,320,304 전일가 179,5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현대차그룹 양재사옥, 로봇 테스트 베드로 탈바꿈 [미중정상회담] 월가 "S&P500 회담 기간 0.7% 변동 예상" 현대차·기아, 올해 하반기 광주서 자율주행 실증사업 착수 는 자율주행 4단계 기술을 적용한 차량으로 차량호출 시범서비스인 로보라이드 실증을 9일부터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일대에서 한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4단계는 차량 시스템이 주변 상황을 살펴 스스로 운전하고 비상상황에서도 운전자 개입 없이 차량 스스로 대처 가능한 수준이다.
이번에 시범서비스를 하는 지역은 영동대로(왕복 14차로)와 테헤란로·강남대로(왕복 10차로) 등 서울에서도 혼잡한 지역으로 꼽힌다. 승용차는 물론 버스·트럭, 오토바이 등 다양한 교통수단이 섞여 사람이 운전할 때도 주의가 필요하다.
앞서 현대차·기아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차 임시운행 허가를 받았다. 서울시에서는 교통신호와 자율주행차가 연동할 수 있는 인프라를 미리 갖춰 2019년부터 강남 일대에서 시험하며 주행데이터를 축적해 왔다. 이 회사는 자체 개발한 관제 시스템을 서비스하면서 차량상태나 경로를 실시간으로 살펴 공사구간이나 어린이 보호구역 등 자율주행이 힘든 상황에서는 차로변경기능 등을 원격으로 보조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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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범서비스에는 전기차 아이오닉5 두 대가 투입된다. 차량호출 플랫폼 아이엠을 운영하는 진모빌리티가 서비스 운영을 맡는다. 출·퇴근 시간을 피해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비상운전자 한명이 운전석에 탄다. 고객체험단을 꾸려 시범적으로 운영한 후 이르면 8월부터 일반 고객까지 대상을 넓히기로 했다. 이날 행사를 기념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이 처음으로 시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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