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서 한국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영화상영회·문화상품 기부’
한국 문화 소개하는 놀이북 그림책·색연필 등 병원에 전달
[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해 스페인 최대 아동병원에 한국 문화상품이 기부됐다.
지난 5일(현지시각) 주 스페인 한국문화원은 한국의 어린이날을 맞아 스페인 니뇨 헤수스 병원에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놀이북 형식의 그림책과 색연필 등을 전달했다. 선물은 병원에 입원한 아이들에게 전달됐다.
니뇨 헤수스 병원 세자르 아돌포 고메즈 병원장은 "한국 문화원이 기부식을 통해 보여준 스페인 어린이들에 대한 애정에 대해 모든 병원 구성원들을 대표해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오후 문화원 다목적홀에서는 가족 영화 '해치지 않아'가 상영됐다. 100명이 넘는 스페인인들이 영화를 관람했다.
관객들은 "아이들도 즐길 수 있고 어른들도 재밌게 볼 수 있는 유쾌한 한국영화였다", "오래간만에 가족들과 함께 다같이 웃을 수 있어서 좋았다", "한국영화 중에 이런 코미디 영화도 있는지 몰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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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훈 주 스페인 한국문화원장은 "병원 내 모든 아이들이 가족들과 한국문화상품을 즐기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한국 문화에 대해 보다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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