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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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5일(현지시간) 노조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아마존과 스타벅스의 직원들을 만났다. '무노조 경영' 원칙을 고수하는 사측에 맞서는 이들을 지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마틴 월시 노동부 장관과 함께 아마존, 스타벅스 등 노조를 설립하려는 움직임을 주도하는 직원들을 만났다. 백악관은 참석자들과 최근 노조를 어떻게 성공적으로 조직하고 있는지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미 롤플레잉 게임 업체 파이조의 알렉스 스파이델 노조위원장은 "바이든 행정부 관계자들이 직원들 중 노조 가입 경험이 없는 직원들을 어떻게 설득했는지를 비롯해 노조 설립의 성공 사례를 듣는 것에 관심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아마존, 스타벅스, 파이조와 함께 아웃도어 용품기업인 REI와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팃마우스 직원들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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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 스몰스 아마존 노조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바이든 대통령에 아마존 경영진이 노조의 존재를 인정하고 단체교섭을 시작하도록 압박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바이든 대통령은 전반적인 지원을 해줄 것을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백악관 측은 노조 설립 공식 인정은 전국노동관계위원회(NLRB)의 소관이라면서도 바이든 대통령이 아마존의 노조 결성을 지지해왔다고 밝혔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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