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GS리테일, 과도한 투자비 부담"…투자의견·목표주가 하향
[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유안타증권은 6일 GS리테일 GS리테일 close 증권정보 007070 KOSPI 현재가 29,450 전일대비 650 등락률 +2.26% 거래량 777,982 전일가 28,8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GS25,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무료택배 서비스 [오늘의신상]삼진 응원 '안주형 스낵'…GS25 '오잉K불황태맛' 계엄에 울다가 BTS로 웃었다…편의점 투톱, 1분기 성적표 '好好' 에 대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추정치)를 크게 하회했고 2분기 연속 실적 쇼크가 나타났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목표주가를 3만8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하향했다.
GS리테일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7% 증가한 2조598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7.2% 줄어든 273억원을 기록해 추정치인 659억원을 하회했다. 이진협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편의점과 수퍼, 호텔 등의 주요 사업부의 영업실적만 놓고 본다면 분명히 개선되고 있다"라면서 "퀵커머스·반려동물 등 신사업 등의 적자가 확대됐고 편의점·수퍼 등 주요 사업부의 수익성도 신사업 관련 투자 집행에 따라 악화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편의점의 경우 기존점성장·매출총이익률(GPM) 개선에도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약 19% 감익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
리오프닝으로 인해 편의점 부문의 업황 개선이 이뤄지고 있지만 신사업 투자가 GS리테일의 발목을 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실적은 편의점의 영업환경 개선이 나타나더라도 이익 개선이 나타날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부호를 만들었다"라면서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신사업 투자가 본업의 수익성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100조 날리게 생겼는데…"삼성 파업은 역대급 특수...
아울러 "반려동물 사업에서는 2위 사업자인 어바웃펫을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으며 1위 사업자인 펫프렌즈에도 지분 투자를 해 지배력을 확보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장보기 이커머스 시장에는 후발주자로서 성과를 낼 수 있는 지에 대해, 퀵커머스 사업에는 현·잠재 시장규모 대비 과도한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문부호가 붙는다"고 덧붙였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