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일주일 매출 10.3% 증가
파우치음료도 10.4% 늘어

고객이 이마트24에서 파우치음료를 구매하고 있다.

고객이 이마트24에서 파우치음료를 구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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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때 이른 초여름 날씨가 기승을 부리면서 편의점 얼음컵 판매가 크게 늘고 있다. 얼음컵 판매 호조에 파우치음료도 덩달아 매출이 뛰었다.

덥다 더워…초여름 날씨에 편의점 얼음컵 불티 원본보기 아이콘

4일 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일주일 간 얼음컵 매출이 전주대비 10.3%, 전월대비 63.1%로 증가했다. 다른 업체도 마찬가지의 매출 양상을 보였다. GS리테일도 같은 기간 얼음컵 매출은 전주대비 24.5%, 전월대비 84.3% 증가했다. 이마트24는 같은 기간 얼음컵 매출이 전주대비 5.2%, 전월대비 69.3%로 뛰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나들이객이 늘고 예년보다 이르게 초여름 날씨가 찾아오면서 매출을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얼음컵 판매 호조에 파우치음료 매출도 덩달아 뛰었다. BGF리테일의 경우 파우치음료 매출액은 전주대비 10.4%, 전월대비 71.2%로 뛰었다. GS리테일도 파우치음료 매출액이 전주대비 25.0% 늘었고, 전월대비 매출 신장률은 98.8%로 더욱 크게 올랐다. 이마트24는 같은 기간 제품 매출액이 전주대비 5.7%, 전월대비 84.2%로 증가했다.

이 같은 흐름은 당분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업계에서 5월은 통상 하절기에 접어드는 달로 얼음컵, 파우치음료 등의 매출이 증가하기 시작하는 달로 꼽힌다. 여기에 4월부터 28도에 육박하는 초여름 더위가 시작된 것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움츠러들었던 바깥활동이 증가한 것도 한 몫 했다. 더운 날씨에 묶여있던 나들이객이 늘어나면서 편의점에서 간단히 얼음컵에 부어 먹는 파우치 음료를 구매하는 현상이 두드러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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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외부활동이 늘어나 편의점에서 얼음컵과 파우치드링크를 구매하는 고객이 증가했다"며 "기온이 오름에 따라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시원한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어난 것으로 보고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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