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서울대 스마트팜 연구개발 협력…미래 먹거리 공략 나선다
서울대 내 복합 광원 스마트팜 공동 운영
자율주행 알고리즘 탑재한 단말기 개발
“서울대 협력 통해 스마트팜 로드맵 현실화할 것”
원유현 대동 대표(오른쪽)와 오세정 서울대 총장이 지난 26일 ‘스마트 농업 분야 연구 협력 및 사업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 대동]
[아시아경제 곽민재 기자] 농기계 기업 대동이 스마트 팜 로드맵을 본격화하기 위해 서울대와 손잡고 스마트팜 연구개발을 본격 추진한다. 대동은 서울대와 ‘스마트 농업 분야 연구 협력 및 사업화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대동은 고기능성 작물과 일반 작물의 생육 레시피(솔루션)를 개발하고, 이를 위탁 생산·유통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사업과 구독형 미래농업 플랫폼 사업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서울대 내에 스마트팜 테스트베드도 공동 구축한다. 서울사무소 사옥 5층에 있는 자연광과 인공 LED 태양광을 활용한 복합 광원 옥상형 스마트팜을 공동 운영해 고기능성 농작물의 생육 레시피를 개발할 계획이다. 개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고기능성 농작물을 활용한 맞춤 영양 서비스 사업화도 진행한다.
스마트 농기계 기술 경쟁력도 강화한다.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 농기계의 군집 및 무인 작업을 위한 자율주행 알고리즘(경로생성, 추종제어, 실시간 제어 등)과 이를 탑재한 통합 단말기를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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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현 대동 대표는 "대동그룹은 올해 미래농업 플랫폼 회사 대동애그테크를 설립하고 복합 광원형 스마트 팜을 구축하는 등 미래농업을 위해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며 "농업 솔루션과 농기계 자율주행 등 스마트 농업 부문을 선도하고 있는 서울대와의 전략적 협력으로 대동의 스마트 팜 로드맵을 더욱 빠르게 현실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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