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22억원 지원 이어 4월 초 2차 신청 접수

연이율 1% 저금리, 농업법인 5억원 이하까지

산청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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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산청군이 지역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이율 1% 저금리 융자지원 사업을 한다.


군은 올해 농업발전기금 지원사업으로 71억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작년까지 연 2회 신청·접수를 받던 것과 달리 올해는 연 4회 신청·접수를 받아 농업경영에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1차 신청·접수를 2월에 받아 59 농가에 22억원 지원을 확정했다. 사업대상자는 오는 29일부터 NH농협은행 산청군지부에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2차 신청 기간은 4월 4일부터 4월 15일까지이며, 7월경에 3차, 9월경에 4차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농산물 생산, 가공, 유통, 판매, 수출을 위한 운영자금과 농업 시설 설비를 위해 필요한 시설자금을 융자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 대상은 1년 이상 산청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농업인, 농업법인, 생산단체 등이다.


지원 조건은 연이율 1%로 2년 거치 3년 균할분 등 상환이다. 융자 한도는 개인의 경우 최고 5000만원, 농업법인·생산자단체의 경우 최고 5억원이다.


대출금액에 상응하는 경영규모를 갖추고 금융 신용 상태가 양호하며, 기금지원으로 경영개선이 될 수 있다고 인정된 농가에 지원한다.


타 정책자금 수혜 중이거나, 이미 산청군농업발전기금 또는 경남도 농어촌기금을 상환 중인 경우에는 지원받을 수 없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사무소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읍면 사무소나, 산청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 접수 후에는 군과 금융기관의 사업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융자 대상을 확정하고, 금융기관을 통해 융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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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대상자로 선정되더라도 금융기관 대출 신청 시 본인 신용도에 따라 융자금액은 조정될 수 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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