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 사내 운용 차량 117대 무공해차로 전환

 현대삼호重, 조선업계 최초 ‘K-EV100’ 가입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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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재경 기자] 전남 영암에 소재한 현대삼호중공업이 조선업계 최초로 ‘K-EV100(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 가입을 선언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오는 2030년까지 현재 보유하거나 임차하는 차량 100%를 전기차나 수소차로 전환할 계획을 마련하고 정부로부터 K-EV100(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 기업) 승인서를 취득했다.

단계별 무공해차 전환 계획은 오는 2025년까지 32%, 2028년까지 70%, 2030년까지 100%가 목표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총 117대의 사내 운용 차량을 2030년까지 무공해차로 전환하고, 사내 20곳에 완속충전소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일부 업무용 차량에 대해서 전기차로 전환하여 시범 운영 중이며, 사내 근무 중인 선주를 위한 무료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현대삼호중공업의 한 관계자는 “K-EV100 가입을 통해 정부의 탄소 중립 노력에도 기여하고, 당사의 ESG 경영 실천 노력도 대외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부가 주관하는 K-EV100은 오는 2030년까지 기업이 보유하거나 임차한 차량을 무공해차로 전환할 것을 공개 선언하고 단계적으로 이행하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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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가입신청서를 제출하는 회계연도 기준으로 자동차 50대 이상 운용하는 기업이며, 정부에서 가입 기업에 대해 먼저 차량 구매 비용과 충전시설 조성 비용을 지원하는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최재경 기자 gabriel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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