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수, 광주 남구청장 출사표 "공정·정의 남구 만들 것"
지능형 교통체계 활용 출퇴근 주행 속도 개선
중단없는 급식 시행·청소년 힐링 플랫폼 조성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박기수 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직속 정무특보단 광주공동본부장이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주광역시 남구청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박 전 본부장은 28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약자와 서민을 위한 이재명표 정책으로 광주남구에서 민주당의 가치를 바로 세워 ‘공정과 정의의 남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5년 전 광주시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으며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는 슬로건에 크게 공감했다”며 “하지만 청와대 팔이로 당선된 사람들은 민주당의 가치를 외면했으며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참으로 혹독한 결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이어 “남구에서 타당 후보가 광주 평균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한 것은 준엄한 심판이 아닐 수 없다”면서 “이는 타지역에 비해 남구의 무능한 정치와 행정이 약자와 서민에 대한 무관심과 무책임이 빚어낸 결과다”고 설명했다.
또 “민주당의 가치를 바로 세우고, 약자와 서민을 위한 행정으로 거듭나야 할 때다”며 “소비위축과 소상공인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이재명표 3대 기본정책과 소확행 정책을 바탕으로 위기에 직면한 남구를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TBN광주교통방송 사장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ITS(지능형교통체계)를 활용한 출퇴근 주행속도 개선, 공원 및 학교운동장 지하공간을 주차장으로 활용해 주차편의를 제공하겠다”면서 “방학 기간 아이들이 학교에서 양질의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중단없는 급식’을 시행하는 등 주민들이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게 지원하고 약자와 서민의 편에서 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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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 전 본부장은 1980년 5·18 당시 “경찰은 시민을 향해 총을 쏠 수 없다”며 신군부의 발포명령을 거부하고 광주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다 고문 후유증으로 타계한 경찰영웅 안병하 치안감 기념사업회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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