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종 현대百 사장 “올해 압구정 본점 등 6개 점포 재단장…경쟁력 강화 나선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김형종 현대백화점 사장은 28일 “올해 압구정 본점, 판교점, 대구점 등 6개 점포에 대한 재단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서울 강동구에서 열린 제2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오프라인 플랫폼의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고객가치 창출에 주력하기 위해 신규 점포 투자 및 주력 점포의 경쟁력 강화에 매진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사장은 “지난해 2월 서울 여의도에 오픈한 더현대 서울은 개점 1년만에 매출 8000억원을 돌파했고 국내 백화점 개점 첫 해 매출로는 최대 규모의 실적을 달성했다”며 “면세점 부문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영업환경이 지속되고 있지만 지난해 9월 인천공항점에 샤넬부티크를 유치하는 등 경쟁력을 제고하고 면세 시장의 사업환경에 맞춰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사장은 “최근 글로벌 매트리스 제조기업인 지누스에 대한 인수를 이사회에서 결의했다”며 “이번 인수를 통해 내수와 오프라인 중심의 백화점 사업 포트폴리오를 글로벌과 온라인으로 확장하고,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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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인 고봉찬 사외이사를 재선임하고, 박주영 숭실대 경영대학 벤처중소기업학과 교수와 권영옥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를 신규 선임했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김형종 현대백화점 사장, 장호진 현대백화점 기획조정본부 본부장 등도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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