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현장 점검· 대응책 주문 ...어르신 청량리시장·경동시장 쇼핑 후 손수레 등 휴대 안전사고 발생 많아 최근 3년간 E/S 사고 114건 중 2개 출입구에서 107건(약 94%) 발생 안전한 승강편의시설 이용 확대 위한 추가 설치 등 맞춤형 대책 마련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이 현장을 방문 김성렬 서울교통공사 기술본부장으로 부터 보고를 받고 있다.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이 현장을 방문 김성렬 서울교통공사 기술본부장으로 부터 보고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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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E/S(에스컬레이터) 안전사고가 빈번한 제기동역과 청량리역에 대해 어르신 사고예방을 위한 맞춤형 안전대책을 마련한다.


제기동역과 청량리역 최근 3년 E/S 사고 114건 중 107건이 제기동역 2번 출입구(61건), 청량리역 6번 출입구(46건)에서 발생했다.

어르신 대부분은 청량리시장·경동시장에서 쇼핑 후 무거운 짐을 들거나 손수레 등을 휴대하고 E/S에 탑승, 균형을 잃고 넘어지는 빈번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보완대책을 마련한다.


현재 제기동역 2번출구 E/S는 800㎜×2대 운영 중으로 E/S와 계단이 본선 상부를 통과함에 따라 어려운 공사가 예상되나 1200㎜×2대로 확장 추진한다.

또 E/S 대신 안전한 E/L(엘리베이터) 이용 확대를 위해 E/L 추가 설치 등 종합적인 대책도 마련한다. 제기동역 E/L는 동북선 2025년 개통 대비 환승 가능토록 미리 추가 설치 추진한다.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과 동대문구청, 시장상인회, 청량리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적극적인 현장관리를 통해 종합적인 안전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함께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공사는 현재 역에서 오후 2~3시 안전보안관 배치 운영 중으로 향후 조속히 시니어 안전요원을 배치, E/S 안전이용 안내 및 E/L 이용 유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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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은 “제기동역 및 청량리역에 더 안전한 E/L를 각 1대씩 추가 설치, 근본적인 안전사고 저감대책을 추진, E/S의 폭도 확장하는 방안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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