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돌파할 리더십을 발휘하는 도지사 될 터”…전북지사 선거, 다자간 구도 예상

안호영 의원, 전북도지사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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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이 6.1 지방선거에서 전북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도지사 후보군으로서 공식 출마선언을 한 것이 안호영 의원이 처음이다.

안호영 의원은 22일 국회 정론관과 전북도의회에서 잇따라 기자회견을 갖고, “전북에는 관리가 아니라 담대한 도전으로 새길을 내는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도지사 출마를 알렸다.


특히 안 의원은 “전북은 20년간 위기돌파형 리더십이 아닌 관리형 리더십이 도정을 이끌면서 도민의 삶과 지역발전이 뒤처졌다”며 “새로운 인물과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하고 위기를 돌파할 리더십을 발휘하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이를 위해 새만금-군산-익산-전주를 30분대에 연결하는 전철을 개통해 ‘전북전철시대’의 막을 올리고, 전북과 행정수도 세종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을 구축할 것임을 약속했다.


또한 전북 14개 시군의 권역별 경제공동체를 추진하겠다고 천명했다. 권역별 경제공동체 추진, 전북균형발전협의회 구성, 1시간 내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광역순환교통망을 구축 등이 핵심이다.


안 의원은 아울러 △미래 신산업 육성으로 청년이 원하는 일자리와 정주환경 제공 △전북을 문화 수도로 육성 △‘도민이 도지사’인 섬김의 도정으로의 운영 등도 제시했다.


안 의원은 “전북에서 민주당을 지켜온 유일무이한 20~21대 재선 국회의원으로 전북 몫을 당당히 찾아온 경험과 노하우가 있다”며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전북, 활력이 넘치는 전북, 완전히 새로운 전북을 도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호영 의원의 출마선언에 따라 전북도지사 선거는 다자간 구도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김관영 전 의원도 23일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여기에 김윤덕 의원도 선언시기를 저울 중이며, 유성엽 전 의원도 막판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3선 도전에 나설 송하진 현 지사는 조만간 입장을 정리해 출마여부를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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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stonepe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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