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 전북 순으로 투표율 높아

제20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서울 마포구 한서초등학교에 마련된 염리동 제2투표소에서 코로나19 확진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제20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서울 마포구 한서초등학교에 마련된 염리동 제2투표소에서 코로나19 확진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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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20대 대선 잠정 투표율이 77.1%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상황임에도 지난 대선에 비해 0.1%포인트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후 7시30분께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 등 투표를 모두 마친 결과 대선 총선거인 수 4419만7692명 중 3405만9714명이 투표를 했다고 집계했다.

이는 지난 대선 당시 4247만9710명의 선거인 가운데 3280만7908명이 투표했던 지난 대선에 비해 투표율이 소폭 낮아졌다.


당초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인 36.9%를 기록해 투표율이 80%를 넘을 수 있다는 관측이 있었지만, 코로나19를 의식해 유권자들이 현장투표 대신 사전투표를 선호한 것 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광주광역시 투표율이 81.5%로 가장 높고, 전라남도 81.1%, 전라북도 80.6%, 세종특별자치시 80.3%, 대구광역시 78.7% 순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제주특별자치도로 72.6%를 기록했다. 이어 충청남도 73.8%, 충청북도 74.8%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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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만명의 선거인이 사는 많은 경기도의 경우 76.7%를 기록했다. 서울 투표율은 77.9%였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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