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구 뉴스]중랑구, 9일까지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대상 봉화산 자연체험공원 내 배나무 225 그루 분양· 배나무 개화에서 수확까지 과수원 체험활동도 운영 도시농업 체험 기회 제공 ...서초청소년도서관 이색 북큐레이션 운영...강남구, 전국 최초 모든 초·중·고교에 ‘생리대 무료 보급기’ 설치...영등포구, 자몽(夢) ·유자청 참여 청소년 모집...노원구, 3월부터 출생신고 하는 모든 가정에 책꾸러미 증정 ‘책과 함께 인생 시작’ 북스타트 사업, 모든 신생아로 확대 운영...마포구, 관광객 유치한 관광업계에 인센티브 최대 300만원 지급

중랑구, 봉화산 배나무 어린이들에 분양...노원구, 모든 신생아에게 책꾸러미 선물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봉화산 자연체험공원(신내동 산 127-9번지 일대)의 배나무 225 그루를 분양한다.


배나무 분양은 지난 2017년부터 시작, 지역 유아들에게 도심 속 배나무를 키워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지역의 대표 자연체험학습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배나무를 기르고 수확하면서 도시농업에 대한 기술교육까지 진행해 아이들에게 자연과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와 즐거움을 제공한다. 사계절동안 배나무를 기르며 배꽃 관찰, 열매 옷 입혀주기, 가을 곤충 만나기 등 계절에 맞는 체험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아이들이 배꽃이 피고 열매가 자라나는 과정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다.


분양 신청기간은 3월9일까지로 기관 당 1그루의 나무가 배정되며 정원 30명을 초과하는 기관에 한해 30명 당 1그루를 추가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는 신청기간 내 중랑구청 홈페이지의 구민참여 란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 기관은 3월16일 발표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분양행사는 생략하며 올 4월 분양받은 배나무에 이름표를 다는 표찰달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도심 속에서 배나무를 기르며 수확해보는 경험은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아이들이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랑구, 봉화산 배나무 어린이들에 분양...노원구, 모든 신생아에게 책꾸러미 선물 원본보기 아이콘



서초구립서초청소년도서관은 3월 새 학기를 맞아 4차 산업에 걸맞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책들을 쉽게 선택하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북큐레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구는 책과 최근 유행하는 MBTI를 결합한 ‘bbTI(book + MBTI) 북큐레이션’(사진)을 운영한다. ‘bbTI 북큐레이션’은 엔트리 코딩 프로그램을 활용, MBTI 성격유형검사를 접목해 해당 도서관에서 자체 제작, 청소년들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가지도록 도와주는 신개념 프로그램이다.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도서관 지하 2층 청소년자료실에 위치한 ‘bbTI 북큐레이션’에는 유쾌함, 섬세함, 경험함, 감정풍부함, 자유분방함 등 총 8가지 유형의 키워드로 나눠 추천도서를 전시했다. 이에 학생들은 비치된 태블릿으로 자신이 선호하는 키워드 유형을 고르면 bbTI에 맞는 추천도서를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청소년들은 취향에 맞는 추천 도서를 선정할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얻을 수 있다.


이외도 서초청소년도서관에서는 열람실마다 다양한 북큐레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하1층 스마트메이커팩토리에는 미래를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 ‘미래 메이커’를 비롯 ▲2층 꿈자람터에 위치한 영어책 북큐레이션 ▲3층 어린이자료실에 위치한 그림책 북큐레이션 등이다.


구는 북큐레이션 외에도 4차 산업혁명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디지털드로잉으로 만드는 나만의 굿즈 만들기’ 프로그램도 이달부터 운영한다. 청소년들은 이 강좌를 통해 에코백, 머그 프레스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다.


한편 재작년에 개관한 구립서초청소년도서관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한 4차 산업 특화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하1층 스마트메이커팩토리 공간은 어린이, 청소년 등 가족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곳에서는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의류용프린터, 컵프린터 등 최첨단 장비를 활용해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며, VR체험, 코딩로봇, 미디어테이블 등을 통해 미래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도서관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10∼오후 10시, 주말 오전 9∼오후 8시, 매주 화요일과 법정 공휴일(일요일 제외)은 휴관한다.


천정욱 서초구청장 권한대행은 “서초청소년도서관이 청소년의 미래설계와 진로탐색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초구 도서관이 청소년들에게 매력적인 공간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곡중 생리대 보급기

세곡중 생리대 보급기

원본보기 아이콘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지난 2일 전국 자치구 최초로 지역내 모든 설치대상 학교를 대상으로 한 생리대 무료 보급기 비치 사업을 마무리했다.


강남구는 2019년 4월 이후 69개 초 ·중 ·고등학교에 244대, 청소년수련관 ·주민센터 ·복지시설 등 53개 공공기관에 79대의 보급기를 설치, ‘여성이 당당하고 건강하게 월경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보편복지 차원에서 지금까지 88만개 생리대를 지원했다.


이에 더해 구는 2020년부터 초등학교 5학년 ·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바르고 건강한 성’, ‘생리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대처법’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 위생용품과 초경학습만화 등이 담긴 초경교육세트를 14개교 1958명에게 지원했다. 학생들은 “교육 내용이 이해가 잘 됐다”, “남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들어 당당해졌다”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민선 7기 강남구는 지금까지 여성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강남 ·수서경찰서, 보안업체와 함께 ‘여성안전클러스터협약’을 맺고 ‘여성안심길’ 운영에 앞장서왔다”며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공공기관 생리대 보급기 설치를 확대하는 등 앞으로도 ‘함께’ 가치를 실현해 남녀가 서로 존중하는 ‘포용 복지 도시’ 강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중랑구, 봉화산 배나무 어린이들에 분양...노원구, 모든 신생아에게 책꾸러미 선물 원본보기 아이콘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지역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자몽(夢)프로젝트’와 ‘유·자·청’(유별나고 자유로운 청소년 자치연합)을 추진하고 프로젝트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자유롭게 꿈꿔라!’라는 뜻의 ‘자몽(夢)프로젝트’는 분야에 상관없이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는 사업의 기획·운영·평가 및 예산 집행까지 전 과정을 청소년 스스로 주도하며 꿈꾸던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지원 분야에 따라 일반Ⅰ·Ⅱ, 특화 동아리로 나누어 운영하며, 일반Ⅰ 동아리는 총 45개 팀에 최대 80만 원을, 일반Ⅱ 동아리는 총 10개 팀에 최대 120만 원, 특화 동아리는 총 4개 팀에 최대 3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특화 동아리는 청소년 기관 소속의 동아리인 경우 지원할 수 있으며, 활동의 전문성, 창의성 등을 심도 깊게 심사해 선정할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지역내 청소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의 청소년뿐만 아니라 24세 이하의 대학생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오는 31일까지 영등포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접수 후에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 동아리를 선정, 오는 5월에는 선정 동아리를 대상으로 3차 사전교육인 오리엔테이션과 보조금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 당일에는 지난해 자몽프로젝트의 활동 모습이 담긴 책자와 예산 집행 시 활용이 가능한 지출기입장을 배부한다.


또 동아리별 대표자 1인은 청소년 자치연합인 ‘유·자·청’(유별나고 자유로운 청소년 자치연합)의 임원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유·자·청’은 정기회의를 통해 자몽(夢)프로젝트의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올 하반기 개최 예정인 청소년자치한마당과 포포페스타의 기획을 주도하여 청소년의 아이디어와 목소리가 담긴 풍성한 축제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자몽(夢)프로젝트와 유자청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주체성과 창의성을 향상하고 학교 안에서 얻을 수 없는 값진 경험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발휘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정책과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랑구, 봉화산 배나무 어린이들에 분양...노원구, 모든 신생아에게 책꾸러미 선물 원본보기 아이콘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영유아들이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3월부터 동주민센터를 통해 모든 출산가정에 북스타트 꾸러미를 지급한다.


북스타트(BookStart)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영유아 시기부터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세계적인 독서문화 운동이다.


특히 이 운동은 여러 나라의 다양한 연구를 통해 아기와 부모의 상호작용 촉진과 영유아의 인지·언어·사회성 발달에 효과가 있다는 점이 증명됐다.


이에 구는 더 많은 영유아에게 책과의 첫 만남을 선사, 아기의 출생 시점부터 책과 함께 하는 습관을 들이자는 의미로 올 3월부터 사업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북스타트에 참여해 그림책 꾸러미를 지원받으려면 노원구립도서관에 직접 방문해서 수령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사업 확대를 통해 구에 거주하는 모든 출생 가정에서는 별도의 신청 없이 책꾸러미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책꾸러미는 동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를 하는 동시에 지원대상자가 된다. 꾸러미에는 아기의 개월 수에 맞는 그림책 2권과 영유아 발달 단계에 맞는 육아 안내 책자, 에코백이 포함돼 있다. 다만 모든 출생아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 3월에 시작된 만큼 2019~2022년생 중 3월 이전에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은 노원구립도서관에 회원가입 및 신청을 통해 개월 수에 맞는 꾸러미를 수령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올바른 독서문화 확산과 북스타트 사업 효과 극대화를 위한 후속 프로그램도 연계해 지원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효과적인 책 읽어주기 방법, 책을 매개로 아기와 부모의 풍요로운 정서적 교감 방법 등으로 구성돼 있어 초보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아기의 발달 과정과 그림책을 활용한 육아 관련 특강도 마련되어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영유아기에 양육자가 읽어준 그림책의 경험이 평생 책과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책을 매개로 아이들의 인성과 정서 발달을 촉진하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랑구, 봉화산 배나무 어린이들에 분양...노원구, 모든 신생아에게 책꾸러미 선물 원본보기 아이콘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관광업계를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해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마포구로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 ▲관광호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체이며, 마포구 내 음식점, 관광지, 관광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등의 지원조건을 충족 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여행사의 경우 내외국인 4인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내 음식점을 이용, 관광지, 축제 등에 참여하게 할 경우 관광객 1인 당 당일 5000원, 1박 1만원, 2박 2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외국인 관광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포구 소재 관광호텔과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체로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관광호텔은 지역 내 관광 자원과 연계한 상품을 기획하여 객실 판매 시 최대 300만원까지,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체는 마포 관광후기 이벤트 ‘스마일’에 참여할 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세부 지원기준은 1회 최대 50만원이며, 연간 최대 지급 금액은 동일 여행사 기준 100만원, 동일 관광숙박업체 기준 300만원, 동일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체 기준 100만 원으로 제한된다. 단, ▲여행사 관계자(가이드, 운전기사 등)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지원에 의하여 개최되는 행사 ▲같은 날 동일한 일정으로 타 부서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은 경우 등은 지원 받을 수 없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마포구청 홈페이지 (마포구 소개 ? 고시공고 ? 2022년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 공고)에서 세부 지원조건을 확인, 사전에 참여 신청서를 제출한 뒤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에 마포구청 관광과로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인센티브는 신청서 및 증빙서류 제출 월 기준 4월25일에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AD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마포 관광지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마포구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글로벌 관광도시 마포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