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7곳, 경기 40곳, 대전 26곳 등
소아청소년과·피부과 등 많이 이용
국내 유일 상급병원의 비대면 진료

라이프시맨틱스 비대면 진료 플랫폼 '닥터콜', 제휴 병·의원 200곳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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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라이프시맨틱스는 자사의 비대면 진료 플랫폼 '닥터콜(Dr. Call)'과 제휴를 맺은 병·의원이 200곳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기준 닥터콜을 도입한 의료기관은 내국인 대상 병?의원 189곳, 재외국민 대상 12곳 등 총 201곳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배 이상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57개소로 가장 많고, 경기 40곳, 대전 26곳, 인천·부산·충남 각 10곳 이상이다. 재외국민 대상으로는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계약을 맺고 있다.

닥터콜은 국내 비대면 진료 플랫폼 중 가장 많은 병·의원과 계약을 체결했고, 유일하게 상급병원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앱이다. 전화 및 화상 진료부터 처방전 발급, 약 배송까지 비대면 진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혈압, 혈당, 체온 등 환자의 건강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전문 의료진의 빠르고 정확한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의 경우 환자 상태에 따른 호흡기 질환 진료와 의약품 배송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닥터콜 플랫폼의 진료과목별 비중은 한방의학과(19%), 내과(18%), 이비인후과(11%), 가정의학과(10%), 소아청소년과(9%) 순이었다. 환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분과는 소아청소년과, 피부과, 가정의학과였다.

2020년 6월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닥터콜은 지난해 내국인까지 이용 범위를 확장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셀프 재택치료'가 시행되면서 제휴 병?의원 수도 빠르게 느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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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시맨틱스 김수만 닥터콜TF 팀장은 "재택치료 환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의료 현장에서는 비대면 진료의 체계적인 시스템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진자는 물론 일반 환자들도 증상에 맞는 비대면 진료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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