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 제주 찾아 제주, 서귀포시 유세 활동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이 27일 제주시 동문시장 로터리에서 이재명 대선 후보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박창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이 27일 제주시 동문시장 로터리에서 이재명 대선 후보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박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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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창원 기자 ] 제20대 대선 D-10일인 27일 제주를 찾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이 "제주4·3 보상을 5년 안에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더불어민주당이 국정을 책임져야 한다"며 이재명 대선후보에게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유세에는 민주당 소속 제주 지역구 국회의원인 송재호, 오영훈, 위성곤 의원과 제주도의원 등이 함께했다.

이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열린 총력 유세에서 이 위원장은 “제주에 오니 봄이 빨리 다가온다는 것을 실감한다. 올해 제주의 봄은 4·3이 해결된 눈물 없는 봄이 되길 바란다. 4·3 해결을 위해 노력한 송재호, 오영훈, 위성곤 의원과 함께 민주당이 앞으로 5년 안에 4·3 보상 문제를 마무리하겠다”고 이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또한 이 총괄선대위원장은 "제주는 육지와 다른 특별한 사정이 있다"며 "이곳에 오기 전 제주하수처리장을 방문했다. 관광객과 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하수 처리 용량을 늘리고 현대화해야 하는데 민주당이 이를 책임 지고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총괄선대위원장은 이 후보와 민주당이 정치 경험과 국정 경험 면에서 다른 후보들보다 앞선다고 평가했다.


그는 "후보 선택이 고민될 때는 정당의 정책과 후보의 경험을 보면 된다"며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정당이 민주당이고, 그 일을 해 본 후보가 이재명"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로 인한 고통을 빨리 끝내야 한다"면서 "부족했지만 다른 나라보다 잘해왔다고 평가받는 사람들이, 그런 경험을 해본 사람들이 국정을 맡는 것이 코로나의 강을 빨리 건너는 데 도움이 된다. 노를 저어본 적도 없는 사람한테 배를 맡기면 배가 산으로 갈지 들로 갈지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이 총괄선대위원장은 민주당의 안보 의식이 불안하다는 국민의힘의 공세를 겨냥해 "안보를 크게 떠들어야 평화가 되리라 생각하는 사람들"이라고 지적하며 "정작 천안함 폭침은 이명박 정부 때 일어났고, 문재인 정부에서는 군사적 충돌이 없었다"고 했다.


한편 이 총괄선대위장은 이날 오전 제주공공하수처리장을 방문한 데 이어, 호남향우회 임원과의 간담회를 가진 뒤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제주동문시장을 잇따라 찾아 유세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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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창원 기자 capta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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