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노선·전세버스기사에 대한 ‘코로나-19 대응 버스기사 특별지원’ 863억원이 추경 예산에 포함됐다고 22일 밝혔다. 국회는 전일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중교통 수요가 감소해 시내·고속버스 등 노선버스와 전세버스 수요가 노선의 경우 10∼30%, 전세는 40∼50%나 급감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버스기사의 소득도 줄어든 만큼 추경 편성을 통해 소득이 감소한 버스기사의 생활 안정과 안정적인 버스 서비스 제공을 적극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추경으로 노선버스(공영제·준공영제 제외)기사 및 전세버스기사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863억원을 지원한다.


노선버스기사 5만1300명에 513억원을, 전세버스기사 3만5000명에 35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버스기사의 어려움을 고려해 50만원 수준의 추가 지급방안을 마련·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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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버스기사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경 예산이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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