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 얼굴 벽보에서 코와 입 부분 찢겨진 채 발견
경찰 "CCTV 확보해 범인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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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규민 기자] 서울 은평구의 한 주택가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선거 벽보가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20일 오후 5시께 응암동의 한 아파트 단지 근처 주택가에서 이 후보의 벽보가 찢어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했다고 21일 밝혔다.

벽보의 이 후보 얼굴은 코와 입 부분이 날카로운 물체에 의해 찢어진 상태였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토대로 벽보를 훼손한 범인을 찾는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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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19일에도 경기도 구리시의 한 울타리에 설치된 대선 후보 선거 벽보를 전체적으로 누군가 손으로 뜯어냈다는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된 바 있다. 서울 강북구에서는 지난 17일 이 후보 현수막에 불을 붙인 50대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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