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소방서, 심정지 환자 살린 시민들에 '하트세이버'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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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식당에서 갑자기 쓰러진 심정지 환자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한 시민들에게 소방이 ‘하트세이버’를 수여했다.


광주 광산소방서(서장 송성훈)는 성경환(34)·김현수(32)·김경민(29)씨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생사의 갈림길에 선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 등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19일 운남동의 한 식당에서 시민이 쓰러진 것을 보고 신속하게 119에 신고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신고를 받고 도착한 구급대는 제세동기 실시 및 전문소생술을 진행했고, 현장에서 자발순환회복 돼 병원 이송됐다.


성경환씨는 “사람이 쓰러지는 소리를 듣고 순간 본능적으로 움직였던 것 같다며 한 생명을 구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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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해 광산소방서 하트세이버는 소방공무원 46명, 일반인 5명으로 총 11명의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들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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