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구 뉴스]양천구, ‘놀이터, 우리의 연결고리’ 비전 통해 지역내 놀이터 소통 위한 지역 거점 공간으로 구현·올해 ‘모든 세대가 어울리는 마을놀이 공간’으로 놀이터 11개소 리노베이션 추진· 놀이전문가, 놀이친구(자원봉사자)와 함께 어린이공원 10개소 ‘꿈의 놀이터 프로그램’ 진행...동대문구, 구민과 소통하는 누리집(홈페이지)으로 새단장...송파구, 마을공동체 ‘이웃만들기(마을정원 분야)’ 사업 공모

양천구, 놀이터 기본계획 수립 통해 어린이공원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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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놀이터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양천 놀이터, 우리의 연결고리’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모두를 위한 놀이공화국 구현'에 나섰다.


앞서 양천구는 ‘아동친화도시 양천’을 목표로, 지난 4년간 ‘1동 1창의놀이터 사업’을 통해 지역내 어린이공원 18개소를 모험심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한 바 있다.

이번에 수립된 놀이터 기본계획은 코로나19로 지친 구민의 마음을 위로, 단절된 사회적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놀이터를 모두를 위한 놀이공간이자 ‘양천의 연결고리’로 구현한다는 구의 강한 의지를 담았다.


□ 6개 세부 전략을 통해 진화하는 양천형 놀이터

구는 ‘양천구 놀이터 기본계획’을 통해 지역내 74개 놀이터를 마을단위 거점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놀 권리 형평성 ▲놀이성 ▲사회포용성 ▲커뮤니티성 ▲지속가능성 가치를 담아 6개 세부 전략을 구성했다.


먼저 ‘마을별 특성을 고려한 놀이터’는 지역의 입지적 특성과 어린이의 연령별 이동, 놀이 성향을 고려해 개성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 ‘합리적인 리노베이션 기준의 놀이터’는 시설물의 노후도에 따라 리노베이션 기준을 결정해 놀이터 간 편차를 방지, 놀 권리의 형평성을 보장하려고 한다. ‘모든 세대가 어울리는 놀이터’는 마을 거점 오픈 스페이스의 역할을 수행한다.


‘창의적 놀이와 도전을 유도하는 놀이터’는 지형과 자연소재를 활용해 모험성을 개발하는 디자인을 구현한다. ‘장애ㆍ비장애 아동이 함께 노는 놀이터’는 모든 사람을 위한 유니버셜 디자인과 무장애 통합놀이터를 목표로 한다. ‘친환경 제로에너지 놀이터’는 130,000㎡(놀이터 면적)의 녹지공간을 바탕으로 탄소 중립, 친환경 재료를 사용해 에너지 자립을 구현한다.


□ 2022년에도 계속되는 양천구 놀이터 리노베이션


구는 올해 ▲꽃동산 ▲경인 ▲당곡 ▲강월 실내ㆍ실외 놀이터 ▲아동 ▲꽃사슴 ▲신기 ▲아랫말 ▲은행정 어린이공원 등 놀이터 11개소의 리노베이션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국ㆍ시비 등 27억 원 예산을 확보했다.


특히, ‘강월어린이공원’은 실내ㆍ외 통합 놀이터로 조성해 아이들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맘껏 뛰어놀도록 할 계획이다. 또, ‘아동어린이공원’은 통합놀이터 디자인 공모를 통해 우수사례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인어린이공원’은 신월3동 도시재생사업과 연계, 바닥분수를 설치하여 청량감 가득한 경관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 앞서 가는 양천구 놀이활동 프로그램


구는 지난 2019년부터 ‘꿈의놀이터 놀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놀이문화의 다양성을 추구해왔다. ‘1동 1꿈의놀이터’ 조성과 함께 시작된 프로그램은 전문가인 놀이터활동가와 함께 ▲전래놀이 ▲모험놀이 ▲보물찾기 ▲음악놀이터 ▲나만의 놀이기구 제작 등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아이들의 사고력과 창의력 발달에 기여해 왔다.


지난해에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아래 대면ㆍ비대면 놀이 프로그램 300 여회를 운영해 약 1만2000여 명의 주민이 일상 속 소소한 기쁨과 활력을 누릴 수 있었다.


올해는 기존 프로그램 운영 놀이터(무지개, 태양, 제2도시농업공원 모험놀이터, 하늘마루, 새뚝, 세양) 외 놀이환경에 적합한 대상지 4개소를 추가해 더욱 많은 구민에게 다채로운 놀이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려고 한다.


또, 지양산 계남근린공원 무장애숲길 조성 관련, 주변의 지형ㆍ지물과 스마트앱을 활용한 ‘미션탐험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향후 파리공원 등 5대중심축 공원에서도 각 장소별 특성을 반영한 미션 탐험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뿐 아니라 구는 공원 자원봉사자 플랫폼인 ‘공원의 친구들’ 지원분야에 ‘놀이친구’를 신설, 양성과정을 거쳐 창의놀이터 놀이활동 프로그램에 투입해 ‘양천형 놀이활동 거버넌스’를 구축할 방침이다.


양천구 놀이터 기본계획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양천구만의 특색있는 놀이터를 통해 누구나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연결고리를 만들고 싶다”면서 “환경과 사회, 사람을 연결하는 놀이터 리노베이션을 바탕으로 놀이정책 분야를 선도하는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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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구민과의 소통창구인 누리집(홈페이지)을 사용자 중심으로 전면 개편해 운영을 시작했다.


구는 지난 2009년 홈페이지를 개편했으나, 빠르게 변화하는 모바일 환경으로 인해 서비스 제공에 제한이 있어 불편이 제기되곤 했다.


이에 구는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의 확산에 발맞춰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반응형 웹 등 최신 IT기술과 더불어 프로그램 추가·변경이 쉬운 유연한 구조를 적용해 사용자 중심의 누리집으로 재구축에 나섰다.


이번 개편 내용은 ▲개별 운영 중이던 32종 누리집을 14종으로 통·폐합 ▲‘동대문소식’ 메뉴를 신설해 SNS 데이터와 연계하는 등 홍보기능 강화 ▲관광명소 VR투어, 테마관광 코스 추가 등 문화관광 사이트 리뉴얼 ▲교육신청·접수 등 신청부터 결제까지 한 곳에서 해결하는 One-Stop 예약포털시스템 구축 ▲민원실 온라인번호표 발급시스템 도입 ▲24시간 민원응대 가능한 인공지능 기반 챗봇 서비스 도입 등이다.


특히, 이번 개편으로 PC버전 이외 모바일, 태블릿PC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기능 제한 없이 모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돼 그동안 제기되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개편된 누리집이 구민 여러분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소통창구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소통창구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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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2월16일부터 2월18일까지 ‘이웃만들기 공모사업’에 참여할 모임 및 단체를 모집한다.


‘이웃만들기 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계획 수립, 제안, 실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은 마을 정원문화 확산과 도시 미관 조성을 위해 ‘마을 정원 분야’로 진행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삭막한 도심에서 마을정원을 가꾸는 활동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를 이끌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웃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며 자부심을 갖고 나아가 살기 좋은 송파를 함께 만드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총 27개 사업을 선정해 사업별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되면 올해 10월까지 ▲마을골목 계절별 게릴라 가드닝 ▲짜투리 및 방치된 마을 공간 조성 및 관리 ▲마을 텃밭 가꾸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송파구에 거주하거나 생활 기반을 둔 15인 이상 주민 모임 또는 단체이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 결과는 심사 및 심의 등을 거쳐 3월 중 송파구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2월18일까지이며 각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해당 동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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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자세한 내용 및 신청 서식은 송파구청, 각 동 주민센터 및 송파구마을자치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파구청 자치행정과 및 해당 동 주민센터로 전화 문의도 가능하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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