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이틀째 호남 공략… '진보정당 후보' 강조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16일 전남 영암과 목포, 여수 등 호남 지역을 돌며 이틀째 호남 표심 공략에 나섰다.
심 후보는 이날 이른 새벽부터 나서 전남 영암군 현대삼호중공업 정문 앞에서 직원들과 출근길 인사를 나눴다. 이어진 공장 노조와의 간담회에서 심 후보는 노동자들에게 격려와 함께 ‘기득권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는 메시지를 던졌다.
이어 목포 동부시장을 방문해 유세를 이어간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진보 정당 후보’로서의 자격을 강조할 전망이다. 앞서 심 후보는 전날 전북 전주시를 찾아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계승자를 자처하는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가 불평등과 양극화에 눈 감고 있다"며 "촛불이 열망한 개혁과 진보를 밀고 갈 후보, 김대중 노무현 정신을 이어갈 후보는 심상정 하나뿐"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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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여수로 이동해 폭발사고 희생자를 조문하고 사고대책위원회를 방문하기로 했다. 위원회 관계자와 면담도 예정된 상태다. 심 후보는 노동 현장의 다양한 문제점을 논의할 계획으로 유가족들과 함께 강력한 사고 방지 대책도 주문할 계획이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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