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가 방역 빨간불…김성주 신속검사 양성, 문세윤·손헌수 확진(종합)
김성주 신속항원검사 양성
문세윤·손헌수 확진
[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코로나19 하루 확진자수가 닷새째 5만명대를 넘어선 가운데 김성주, 문세윤, 손헌수 등 방송가에서도 확진자가 대거 발생했다.
14일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는 "김성주가 경미한 인후통 증상을 느껴 자가진단키트(신속항원검사)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며 "곧바로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했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주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3차까지 완료했으며, 증상은 경미한 상태로 알려졌다.
방송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김성주가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을 경우, 작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현재 MBC '복면가왕', KBS '우리기리 작전타임', '개승자', JTBC '뭉쳐야찬다2', TV조선 '국가수'를 비롯해 첫 방송을 앞둔 채널A '강철부대2'와 '국가가 부른다' 녹화에 참여했기 때문이다.
다음날 녹화를 진행하려던 채널A '강철부대2' 제작발표회는 취소됐다. PCR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을 경우 동선에 따라 밀접접촉자는 자체적으로 검사와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앞서 전현무, 유재석에 이어 대규모 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방송가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이날 문세윤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오전에 가벼운 인후통 증세를 보여 자가키트 검사를 한 결과 양성이 나와 곧바로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하고 확진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문세윤은 2차 백신 접종까지 완료했으며, 확진 통보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김성주와 마찬가지로 문세윤은 KBS2 '1박 2일', tvN '코미디 빅리그'·'놀라운 토요일', IHQ '맛있는 녀석들', NQQ '고생 끝에 밥이 온다' 등에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어 파장이 상당하다.
'1박2일' 측은 "이번주 예정된 촬영을 취소했다"며 "촬영 분에는 여유가 있어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알렸다.
코미디언 손헌수도 확진됐다. 손헌수 측은 "지난 12일 PCR 검사를 받고 13일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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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헌수는 현재 KBS '6시 내고향', '일꾼의 탄생'에서 중장년층 출연자들과 긴밀히 호흡을 맞추고 있어 가슴을 쓸어내렸다. KBS에 따르면, 방송 분량은 여유가 있는 상태로 녹화 일정에는 지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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