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장병규 "크래프톤 주가 저평가…자사주 매입할 것"
[아시아경제 강나훔 기자]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이 최근 떨어진 주가를 부양하기 위해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밝혔다.
장 의장은 10일 진행된 2021년 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크래프톤 주가가 저평가 됐다고 판단해 오늘 이후 크래프톤 주식의 일정 부분을 매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글로벌 거시 경제 흐름이 주식 시장에 많은 흐름 미쳤고, 상장한지 얼마 안 된 크래프톤도 영향을 많이 받았다”면서 “그럼에도 우리가 준비하는 시도와 사업 확장을 고려할 때 성장성에 대해 자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의 지분매입보다 강조하고 싶은 건 크래프톤 투자자와 구성원 분들도 중장기적으로 경영진에 대한 신뢰를 부탁드린다"며 "경영진도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이 자리를 빌려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크래프톤의 주가는 이날 종가 기준 29만7000원이다. 지난해 고점(56만7000원)대비 약 47%가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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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크래프톤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크래프톤은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1조8863억원, 영업이익 639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3% 올랐고 영업이익은 17.3% 줄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 성장한 4440억원, 영업이익은 54% 감소한 43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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