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구 뉴스]금천구, 가족센터, 글로벌빌리지센터, 생활문화센터 등 생활 SOC 조성 ·1월18일부터 설계 공모 진행, 2024년6월 준공 목표로 건립 추진...구민이 서로 가르치고 서로 배우는 재능나눔...용산구, 평생교육 사업 일환 구민강사 모집·역량강화, 무료 강좌개설·운영...강남구, 4차 산업 체험·교육장 ‘IT융합교육센터’ 개소...영등포구, 모든 초등학교 아동보호구역 지정 ...서대문구, 3월부터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시행

‘생활SOC 가족센터 복합화 시설’이 건립될 금천구 시흥대로 467

‘생활SOC 가족센터 복합화 시설’이 건립될 금천구 시흥대로 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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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지역주민에게 가족형태별· 생애주기별 맞춤형 가족 서비스를 지원하는 ‘생활SOC 가족센터 복합화 시설’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금천구는 중앙부처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8억5700만 원을 확보해 2021년에 사전행정절차인 서울시 투자심사와 공공건축 심의를 이행, 1월18일부터 설계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생활SOC 금천구 가족센터 복합화 시설’은 지하 1층부터 지상 8층, 연면적 1910㎡ 규모로 주민 접근성이 좋은 시흥대로(금천구 시흥대로 467)에 들어선다. 금천구는 총사업비 132억6500만 원을 들여 2024년6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곳에는 가족센터 사무실, 다목적 가족 소통 및 교류 공간, 공동 육아 나눔터 등과 외국인 지원시설인 글로벌빌리지센터, 가족과 이웃이 함께 문화,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시대 소규모 공동체, 특히 가족의 가치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며“가족 형태별 맞춤형 지원과 가족의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센터 복합화 시설이 건립되면 구민들이 양질의 가족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금천구, 가족센터 복합화시설 건립 본격 추진...용산형 재능나눔 '서로서로학교' 8년째 지속 원본보기 아이콘


지난달 19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국가평생교육통계조사결과’에 따르면 평생학습 참여율은 30.7%로 전년 조사 대비 9.3%p 감소했다. 전년 대비 두드러진 평생학습 불참 요인은 코로나19의 영향(29.0%)으로 나타났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022년 서로서로 학교를 운영한다. 코로나 19에도 중단 없이 구민이 서로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서로서로 학교’는 구가 추진하는 재능나눔 평생교육 사업이다. 구는 2015년부터 재능이 있는 구민을 강사로 모집해 역량을 강화하고 무료로 소규모 강좌를 운영해왔다. 현재까지 등록된 강사는 127명, 지난 7년간 누적 수강인원은 총 1816명이다.


재능나눔 강사는 지역 내 거주자 또는 직장인 중 자신의 재능과 역량을 나누고자 하는 이는 누구나 될 수 있다. 단, 영리추구, 정당 활동, 종교 포교를 목적으로 하는 자는 강사에서 배제된다.


구는 ▲강좌 만족도 조사 ▲재능나눔 강사 워크숍 ▲구민강사 양성과정 등을 통해 강사 역량강화 및 신규 강사(수시 모집) 발굴도 추진한다.


지난해 용산구치매안심센터에서 한글교실을 운영한 조윤혜(성인문해) 재능나눔 강사는 “어르신들이 한글을 배우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더 열심히 공부한다”고 밝혔다.


서로서로 학교 강의내용은 뜨개질, 건강체조, 영어회화, 악기, 캐리커쳐 등 생활의 지혜에서 전문분야에 이르기까지 모든 주제가 가능하다. 강좌는 4차시 이상, 최대 12차시 구성이 가능하며 수강생 5인 이상일 때 개설된다.


동화구연 수업을 수강한 김용자씨는 “온라인으로 무료 강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서둘러 신청했다”며 “수업은 끝났지만 손자 손녀들을 위해 꾸준히 연습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1년 구는 216명 수강생을 대상으로 인문교양, 문화예술, 직업능력, 시민참여, 기초문해 분야 총 20개 강좌를 개설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으로 재능나눔 강좌를 이어온 것.


구는 오는 17일부터 3월까지 총 8회(화·목, 낮 오후 2∼5시)에 걸쳐 ‘언택트 구민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강사 활동을 희망하는 구민이나 재능나눔 강사로 활동 중인 구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 콘텐츠 개발, 강의 기술 높이기, 성인학습자 코칭 등을 알려준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특별한 기법이 없어도 전문 강사가 아니어도 나누고 싶은 재능이 있으면 누구나 강사가 될 수 있다”며 “구민 누구나 꾸준히 배우고 가르치는 서로서로 학교 운영을 통해 평생교육 저변을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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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지난 3일 세곡동 자곡문화센터(자곡로 100) 3층에 4차 산업기술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91.5㎡ 면적의 복합공간 ‘IT융합교육센터’를 개소했다.


강남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센터는 교육장, 오픈스튜디오, 전시·체험존으로 사용할 수 있게 구성됐다. 인공지능(AI), 드론, 코딩로봇 등 조작법을 알려주는 ‘IT융합 교육’과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미디어스튜디오’ 등 정기강좌가 매월 첫째 주 시작된다. 수강 희망자는 강남구청 홈페이지나 정보화교실 콜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전시·체험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인터랙티브(동작인식 영상미디어) 등이 무료로 가능, 이외 강좌에 사용되는 모든 장비도 체험할 수 있다. 자세한 이용가능시간은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순균 구청장은 “강남구는 경제·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이끌 ‘스마트 글로벌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며 “그동안 받아온 혜택을 사회에 나누는 ‘마더시티’(Mother City)로서의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본 센터를 비롯 도곡2·대치2·대치4·삼성1·삼성2·세곡·역삼1·청담 문화센터 그리고 유튜브 채널 ‘강남구1교육장’에서 총42개 정보화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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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12일부터 지역 내 23개 모든 초등학교를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아동보호구역은 유괴나 범죄 등 아동대상 범죄예방을 위해 초등학교나 유치원 등 시설 경계로부터 500m 이내 별도 지정된 구역을 말한다.


안심 통학로 조성부터 불법주·정차 근절, 유해 식품 단속 등과 함께 적극적인 아동 범죄 예방으로 ‘유네스코 아동친화도시’에 걸맞은 도시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된 학교에는 안내표지판 설치와 함께 아동보호인력을 배치하고, 경찰서 협조를 통해 등·하교 시간대 순찰을 강화해 아동대상 범죄를 예방한다.


우선 주민의식 제고를 위해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 표지판은 눈에 잘 띄는 노란색 바탕에 태양광을 활용, 낮 시간 동안 모은 전기로 LED 등을 켜 야간에도 잘 알아 볼 수 있도록 시인성을 높였다.


아동보호인력 ‘새싹수호천사’는 어르신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사업이다. 270여 명의 수호천사가 등·하교 시간대 교통안전지도와 순찰활동을 통해 위험에 처한 아동 발견시 일시 보호와 신고 등 필요한 조치를 하게 된다.


한편 구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아동학대조사공무원을 배치해 아동학대 조사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24시간 신고체계를 운영하는 등 아동 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아동 안전을 위한 사업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유네스코 아동친화도시에 걸맞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모든 아동이 사회의 따뜻한 관심 속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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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주민 참여를 통한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3월부터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수거 보상원’으로 선정된 구민이 지역내 대로변, 이면도로, 골목길 등에 게시, 배포돼 있는 불법 현수막, 전단지, 벽보, 스티커 등을 수거하면 그 분량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불법 현수막의 경우 5㎡ 이상 일반형이면 2000원, 5㎡ 미만 족자형이면 1000원 ▲불법 전단지/벽보는 A4 사이즈 이상 300원, 미만 200원 ▲스티커는 10x10cm 이상 500원, 미만 300원을 각각 보상금으로 지급하며 1인 월 보상 한도액은 150만 원이다.


참여를 원하는 만 20세 이상 구민은 이달 17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해야 한다.


구는 저소득층, 실업자, 지난해 참여하지 않은 주민 등을 위주로 14개 동마다 2명씩 선정할 예정이다. 단, 기초생활수급자와 실업급여 수급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수거보상제는 해당 예산에 따라 올 10~11월 추진될 예정으로, 구는 이 사업을 통해 상업용은 물론 공공용 불법 현수막 등을 정비하고 관련 과태료 부과도 강화할 방침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불법 광고물 근절로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민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소통카드를 통한 비대면의 소통하는 입주민들

소통카드를 통한 비대면의 소통하는 입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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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역 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아파트, 연립주택 등 지역내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노후화되거나, 안전관리가 필요한 공동주택의 공용시설물, 경비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옹벽, 변압기 등 시설물 안전 공사 ▲에너지 절약 및 절수 시설의 보수 ▲단지 내 도로, 어린이놀이터 등 유지보수 ▲재활용 분리수거 시설 등 친환경시설 개선 ▲담장 또는 통행로 개방에 따른 옥외보안등, CCTV의 설치 및 유지관리 ▲경비노동자 근무환경 지원 등 18개다.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유지 보수 지원은 사업액의 50~70%, 경비노동자 근로환경 지원은 사업액의 60% 이내로 지원한다. 지원 한도액은 3000만원이며 아파트 옥상 비상문 자동 개폐기 설치는 사업액의 50% 이내, 개 당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 사업은 단지 별로 1개 사항만 신청 가능하나, 경비노동자 근무환경 및 아파트 옥상 비상문 자동 개폐장치 설치 지원 사업은 중복하여 신청할 수 있다.


또 공동주택 내 소통게시판을 설치할 시범단지도 모집한다. 소통게시판은 공동주택 입주민 간 갈등을 해소,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설치된다. 시범 사업 참여 단지는 공동주택 지원사업 보조금 신청 시 인센티브를 부여받으며, 단지별 자체 예산으로 소통게시판 및 소통카드를 제작한다.


소통게시판은 입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공동현관, 엘리베이터 등에 설치된다. 소통카드는 서울시가 주간하는 이웃 간 갈등 해소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사업인 ‘토닥토닥 Talk Talk’ 사업과 연계하여 제작되며, 총 12장의 카드로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아기가 있어요 ▲공사를 해요 ▲드릴게요 다. 입주민은 설치게시판에 비치된 소통카드를 각 세대 우편함에 배부함으로써 입주민 간 비대면으로 소통할 수 있다.


공동주택의 층간소음 문제는 이웃 간 갈등을 넘어 범죄로 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입주민 간 배려가 필요한 층간소음 문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희망 단지는 3월4일까지 강북구청 주택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신청서 등 구비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서식 및 자세항 사항은 강북구청 홈페이지(주택과→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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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노후된 공동주택의 시설물을 보수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토록 힘쓰겠다”며 “또, 경비노동자들의 근무환경 개선 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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