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감 선거 경쟁 시작, 김대중·김동환 예비후보 등록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전남교육감선거 출마 예정자들이 잇따라 예비후보 등록을 하면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3일 전남교육계에 따르면 이번 교육감 선거는 재선에 도전하는 장석웅 현 교육감과 김대중 전남교육대전환실천연대 상임위원장, 김동환 보성득량남초 교장 등이 출마하는 3파전 구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석웅 현 전남교육감은 전교조 전국위원장 출신으로 당시 전교조와 각종 시민단체 등의 지원을 바탕으로 제18대 전남교육감으로 당선됐다.
현역 프리미엄을 가진 그는 재선을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미루고 오는 4월 말 혹은 5월 초께 등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대중 전남교육대전환실천연대 상임위원장은 3일 오전 9시 전남선거관리위원회에 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대중 예비후보는 지난 30여 년간 교육, 정치, 행정, 시민사회 분야를 두루 거치면서, 지방자치와 균형발전, 교육자치 분야에 남다른 식견을 가진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동환 교장도 지난 1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동환 교장은 정년이 10년 이상 남았으나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2월 말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전남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일부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도지사 선거와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했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표지물 착용, 선거운동 문자메시지 전송, 선거운동용 전자우편 전송 등의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텀블러에 담아 입 대고 마셨는데…24시간 지난 후...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부터 예비후보자후원회를 둘 수 있으며, 선거 비용 제한액의 50%인 6억6150만원까지 후원금을 모금할 수 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