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차량반출입 예약시스템 2차 시범운영 결과 ‘굿’ … 대기시간 대폭 감소효과 증명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부산항만공사(BPA)가 ‘차량반출입예약시스템(VBS, Vehicle Booking System)’ 2차 시범운영으로 컨테이너 반출·입 예약 때 항만 내 차량 대기시간을 평균 15% 이상 감소할 수 있을 것으로 확인했다.
BPA는 작년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두 달간 BPT 신선대·감만 터미널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진행해 VBS로 총 10만건 이상 예약 건수를 달성했다.
공사는 VBS으로 터미널 내 차량 평균 대기시간이 28.23분에서 23.93분으로 약 15% 이상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
VBS 2차 시범운영 기간에는 현장 홍보부스 운영, 예약준수 차량 대상 장려금 지급, 홍보자료 배포와 홍보 문자 발송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으로 VBS 모바일 앱 다운로드 횟수 2배 증가, 회원 가입자 수 5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BPA 박경철 정보융합부 실장은 “VBS 2차 시범운영으로 파악한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2022년도 상반기에는 신항 터미널을 대상으로 3차 시범운영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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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반출입예약시스템은 컨테이너를 실은 트럭이 터미널에 도착하기 전 사전에 반출입할 화물과 시간을 예약해 터미널의 운영 효율을 개선하고 트럭의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작년 6월 구축된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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