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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자활사업장 ‘미리내’, 자활의 모델로 주목

최종수정 2022.01.27 10:40 기사입력 2022.01.27 10:40

개소 한 달 만에 매출 900만원 달성…저소득층 일자리에 큰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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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완주군 자활사업단과 전기안전공사가 자활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문을 연 ‘미리내’ 카페가 자활사업의 새로운 모델로 커나가고 있다.


27일 완주군에 따르면 전북 혁신도시 내 전기안전공사 1층 로비에 자리를 잡은 미리내 카페는 지난달 15일 개소했다.

자활사업단이 카페 운영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이 근로능력이 있는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고자 했고, 전기안전공사가 흔쾌히 수락하면서 이뤄진 것이다.


카페에는 자활 참여자 2명과 전문 바리스타 1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판매 수익금은 자활참여자들의 임금과 재료구입 등 카페운영에 사용되고 있다.


특히 현재 월 9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일자리에 큰 힘을 보태주고 있다.

또한 카페에서 임직원 회의와 간담회가 종종 개최되고 있고, 직원들은 다른 사람을 위해 미리 선결재하는 나눔까지 하고 있다.


김동준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경제 상황이 좋지 않지만 전기안전공사에서 저소득 청년의 자립지원을 돕기 위해 공간을 제공해줘 미리내 카페가 가능했다”며 “직원들이 개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따뜻한 응원을 보내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자활센터의 자활근로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이 근로능력이 있는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것으로, 완주군은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취업과 창업 교육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자활사업이 추진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완주=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stonepe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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