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경찰, '115억 횡령' 강동구청 청사·공무원 자택 압수수색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오전 10시부터 압수수색 시작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서울 강동구청 공무원이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비용 기금 115억원을 횡령한 혐의와 관련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27일 오전 10시께부터 강동구청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A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업무상 횡령 혐의로 지난 24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2019년 12월 8일께부터 지난해 2월 5일께까지 수십 차례에 걸쳐 하루 최대 5억원씩 총 115억원 상당의 공금을 횡령했다.


A씨는 빼돌린 돈 중 38억원을 강동구 계좌로 다시 돌려놓은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77억원가량은 행방이 불분명한데, 김씨는 주식 투자에 썼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