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 공사 붕괴' 3일차 수색 재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3일차 수색이 13일 오전 재개됐다.
전날 6명의 실종자들의 휴대전화 위치추적 결과 4명의 휴대전화는 꺼졌고 2명은 아직 켜져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수색은 중앙119구조본부 등 7개 기관 인력 200여명, 장비 18대, 구조견 9마리를 투입해 진행한다.
비교적 안전하다고 판단된 지하 4층~1층, 26~28층을 중심으로 대원들은 로프로 몸을 고정하고 살핀다.
무너진 잔해물을 치우기 어려운 곳과 안전상 접근하기 어려운 곳까지 살피기 위해 무인 굴삭기와 음향탐지기, 내시경 열화상카메라도 투입한다.
구조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당국은 외부에 천장 가림막을 설치키로 했다.
한편 지난 11일 오후 3시 46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화정아이파크 공사 현장에서 아파트 23∼38층 외벽 등 구조물이 무너져 내려 1명이 다치고 6명의 연락이 두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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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이 두절된 작업자들은 붕괴한 건물의 28∼34층에서 창호, 소방설비 공사 등을 맡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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