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경, 어선사고 예방 합동점검 실시
[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이달 말까지 동절기 화재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10t 미만의 어선을 중심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11일 서귀포항 내 계류 중인 어선 A호(대형선망, 199t)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기관장이 발견, 소화기로 자체 진화해 식당, 통로에 그을림이 발생하는 사고가 있는 등 관내 계류 어선 화재사고가 총 5건이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번 점검은 서귀포해경 주관으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 지자체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해 특별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선내 난방기, 전기누전, 소화기 비치 및 관리상태 ▲선박검사 여부 확인 및 구명뗏목 등 안전·구조장비 점검 ▲어업인 대상 어선 화재사고 사례 소개 및 기상불량 시 사고예방 교육 등이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초동대처가 가장 중요한 만큼 이번 점검을 통해 화재 취약 개소 확인 및 출항 전 자체점검 등 어업인의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겠다”며 “앞으로도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홍보 및 점검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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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panax3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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