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경영 현장의견 청취

기보, '안전UP 캠페인' 우수기업으로 마이크로케이블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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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지난 3개월간 실시한 '안전UP 캠페인' 결과 안전경영 혁신우수기업으로 마이크로케이블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마이크로케이블은 전선케이블 제조를 목적으로 2017년 설립된 기업으로 올해 안전보건공단의 무상 컨설팅을 통해 안전취약 부분을 확인했다. 이후 기보의 안전인프라보증으로 필요한 자금을 조달, 취약 부분을 개선하고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민경환 마이크로케이블 대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작업환경 개선, 안전교육 등에 대한 자금 부담이 있었으나 기보의 안전인프라보증을 통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금융비용으로 자금을 조달하고 이를 바탕으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기보의 안전인프라보증은 지난해 신설된 안전전용 보증상품으로 노후설비교체, 안전설비 도입, 안전전문인력 채용 등 안전사고 예방과 산업안전혁신에 소요되는 자금을 지원한다. 안전우수기업에 대해 금융기관 특별출연 협약을 통해 보증비율을 최대 100%까지 상향하고 보증료율을 0.2%포인트 감면한다. 지난해 11월 안전인프라보증 도입 이후 지난달 말까지 264개 기업에 총 1710억원을 지원했으며 내년에도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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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기보 이사는 "2022년 1월 시행 예정인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인해 중소벤처기업의 안전경영 혁신과 재해예방 활동이 필수사항이 될 것"이라며 "기보는 앞으로도 안전혁신을 통한 중소벤처기업의 ESG 경영 확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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