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G, 사회 취약계층에 생활용품 기부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한국P&G는 올해 한 해 사단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등 국내 단체와 협업해 한부모가정, 노숙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총 8억6000만원 상당의 P&G 생활용품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P&G는 2014년 여성가족부와 한부모 가족을 지원하는 ‘땡큐맘 엄마 손길 캠페인’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세상 모든 어머니를 응원한다’는 철학 아래 한부모 가정을 꾸준히 지원한 바 있다. 협약 체결 이후 5년간 한부모 복지시설에 매년 5000만원 상당의 P&G의 생활용품과 지원금을 전달했으며, 임직원들이 직접 복지시설에 방문해 벽화 그리기, 놀이방 꾸미기, 가구 조립 등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냈을 한부모가정을 지원하는 데 집중했다.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수도권과 충청, 경남, 호남, 제주 등 전국의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50여개소에 오랄비 칫솔과 다우니 세제 및 섬유유연제를 전달했고, 아이들을 위한 간식 꾸러미와 학용품 세트도 선물하며 꿈을 응원했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가족 지원 활동의 연장선에서 서울시 보라매병원의 환아와 그 가족들을 위해 팸퍼스 기저귀와 오랄비 칫솔, 다우니 세제 등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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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카 니야지 한국P&G 대표는 "올해 진행된 기부는 지속되는 팬데믹으로 힘든 지역사회에 따뜻한 위로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더 나은 세상을 위해 국내에서도 긍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여러 기관과 긴밀히 협업하며 한부모가정을 비롯한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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