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산골짜기서 시작한 '고기리막국수'
LG유플러스, 김윤정 대표 본사 초청 강연
황 대표 "기본에 정성 다해…세심한 배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 사장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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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고기리막국수’ 식당 주인은 철저히 고객의 입장에서 기본에 정성을 다하고 고객을 향한 세심한 배려를 보여줍니다."


취임 초기부터 ‘찐팬(열성팬)’ 확보를 강조해온 황현식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close 증권정보 032640 KOSPI 현재가 16,210 전일대비 390 등락률 -2.35% 거래량 1,495,623 전일가 16,6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LG유플러스,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5' 출시…"라인업 확대" LG유플러스, '익시오' SaaS형 말레이시아 수출…"글로벌 시장 확대" 보이스피싱 막고 차량 제어·문제 풀이까지…열일하는 K-AI 모델 대표가 작은 식당인 고기리막국수에서 고객 정도 경영을 배운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close 증권정보 032640 KOSPI 현재가 16,210 전일대비 390 등락률 -2.35% 거래량 1,495,623 전일가 16,6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LG유플러스,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5' 출시…"라인업 확대" LG유플러스, '익시오' SaaS형 말레이시아 수출…"글로벌 시장 확대" 보이스피싱 막고 차량 제어·문제 풀이까지…열일하는 K-AI 모델 는 최근 김윤정 고기리막국수 대표를 초청해 ‘고객을 향한 진심’이라는 주제로 황현식 대표를 비롯한 관련 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산 본사에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김 대표가 쓴 ‘작은 가게에서 진심을 배우다:한번 오면 단골이 되는 고기리막국수의 비결’을 읽고 공감한 황 대표가 특별히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 대표는 지난 10월 책을 읽고 난 후 소감을 사내 게시판을 통해 임직원과 직접 공유하기도 했다.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들이 지녀야 할 ‘바른 생각’과 ‘바른 자세’의 모범이라고 봤다.

경기도 용인 외진 산골짜기 마을에서 테이블 여덟 개로 출발한 작은 식당은 8년여만에 하루 1000그릇을 파는 전국구 맛집으로 거듭났다. 김 대표는 책에서 "손님에게 최고의 상품을 주기 위해 정성을 다하는 한편 그 과정에서 손님이 무엇을 원하고 느끼는지 살피는 게 중요하다"고 짚었다.


식당은 손님이 가게에 입장하는 순간부터 물김치 등 밑반찬을 손님이 원할 때 적당량을 제공해주는 사소한 부분들까지 섬세한 배려를 보여준다. 함영준 오뚜기 회장도 식당을 직접 찾아 대기표를 뽑아 입장하고 올해의 히트 상품인 ‘오뚜기 고기리 들기름막국수’ 컬래버레이션 기획을 먼저 제안한 것으로 유명하다. 식객 허영만, 배우 류승룡 등과 더불어 단골 고객인 함 회장은 지금도 오픈시간에 맞춰 종종 식당을 방문하곤 한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close 증권정보 032640 KOSPI 현재가 16,210 전일대비 390 등락률 -2.35% 거래량 1,495,623 전일가 16,6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LG유플러스,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5' 출시…"라인업 확대" LG유플러스, '익시오' SaaS형 말레이시아 수출…"글로벌 시장 확대" 보이스피싱 막고 차량 제어·문제 풀이까지…열일하는 K-AI 모델 역시 업종은 다르지만 고객 서비스 강화 차원에서 궤를 같이한다는 판단이다. 올해 3월 취임한 황 대표는 ‘고객 중심 경영’과 ‘질적 성장’을 핵심 기치로 내걸었다. 유·무선 통신업이 포화 상태에 다다르면서 고객에 진심을 다하지 않고서는 성장여력이 없다고 봤다. 6년 전 넷플릭스에 이어 올해 디즈니플러스(+) 등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의 적극적인 제휴와 전국 영업점과 대리점에서 펼친 ‘불만제로 캠페인’ 등이 고객 경험 개선 노력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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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늘면서 실적도 오름세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close 증권정보 032640 KOSPI 현재가 16,210 전일대비 390 등락률 -2.35% 거래량 1,495,623 전일가 16,6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LG유플러스,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5' 출시…"라인업 확대" LG유플러스, '익시오' SaaS형 말레이시아 수출…"글로벌 시장 확대" 보이스피싱 막고 차량 제어·문제 풀이까지…열일하는 K-AI 모델 는 올 들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 82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성장했다. 본업인 이동통신(MNO) 부문에서 5G 가입자 효과와 미디어, B2B(기업간거래) 등 신사업도 안착하면서 이익이 개선됐다는 평가다. 이승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사상 최초로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라고 전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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