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화된 숲속의 집 4개 동 신축…10개 동 내년 상반기 완료

해남군 흑석산 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 아시아경제

해남군 흑석산 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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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현 기자] 전남 해남군이 흑석산 자연휴양림의 대대적인 새 단장에 나섰다.


13일 군에 따르면 자연휴양림 내 20년 이상 된 낡은 숲속의 집, 숲속 놀이터, 캠핑장 등을 친환경적인 자재를 사용해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공간으로 바꾸고자 시설 보완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국·도비 27억원을 투입해 기존 노후화된 숲속의 집 14개 동을 철거하고 현대화된 시설로 신축하고 있다.


1, 2차 사업으로 나눠 추진하는 이 사업은 현재 1차 사업이 완료돼 숲속의 집 4개 동을 이번에 새롭게 오픈했다.

새로 문을 연 숲속의 집은 기존 2, 4인의 숙박시설을 6인용으로 넓게 조성했고, 소파와 가전제품 등 집기류도 최신시설로 설비했다.


1개 동은 BF 인증을 받아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으로 조성됐다.


2차 사업인 숲속의 집 10개 동 신축은 이번 달에 착공, 내년 상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군은 숲속의 집 신축과 함께 숲속 놀이터, 캠핑장 등 부대시설을 지속해서 확충할 계획이다.


흑석산 자연휴양림은 1999년에 개장해 매년 3만명이 넘는 휴양객들이 찾고 있는 해남의 대표적인 산림휴양지이다. 숙박시설(22개 객실)과 숲속 캠핑장(14개소), 유아숲체험원, 치유의 숲 등을 운영하며 산림복합휴양단지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 말까지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자에 한해 50% 할인된 가격에 숙박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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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현 기자 kh04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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