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지하도상가 [사진 제공=인천 부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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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 부평구는 정부의 '상권 르네상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14일 밝혔다.


르네상스 사업은 구도심의 낙후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특색을 반영한 쇼핑과 커뮤니티, 문화 등이 어우러진 종합상권으로 변모하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인천 부평·광주 광산·전북 익산 3곳을 상권 르네상스 사업 5차(2022년) 대상지로 추가 선정했다. 이에 따라 사업 대상지는 총 8곳으로 늘어났다.


인천 부평원도심 상권은 주 고객인 2030세대를 겨냥해 메타버스 등의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고, 음악과 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감성 상권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중기부는 기대했다.

이에 따라 부평구는 부평문화의거리, 부평테마의거리, 부평지하도상가, 부평시장로타리지하상가 등을 '부평원도심 상권활성화구역'으로 지정하고 접근이 쉬운 장소적 이점을 디지털 상권과 결합해 고객의 자연스러운 유입을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구는 이 곳에 내년부터 2026년까지 8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디지털과 엔터테인먼트를 융합한 쇼핑·문화·감성·음식·창업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상권 활성화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 기존에 추진중인 도시재생뉴딜 '지속가능부평11번가' 사업과 법정문화도시사업,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부평미군기지 반환 예정지 개발을 비롯해 인천시에서 추진중인 '인천e음 XR 메타버스' 사업과 연계해 상권 활성화 효과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구는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상권을 진단하고, 상인회 등과 협의해 부평원도심 상권이 가진 콘텐츠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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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디지털과 문화자산을 결합하고 새로운 환경에 맞춘 인프라와 상인 역량을 갖춰 부평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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