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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후보 만나게 해주세요" 전장연, 이준석·윤 후보 찾은 대학로서 '이동권 보장'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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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윤석열, 20~30대 표심 공략…소극장서 청년문화예술인들 간담회
"이동권 보장 해달라" 전장연, 소극장 앞에서 윤 후보 만남 요청

8일 오후 4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청년층 표심을 얻기 위해 찾은 서울 종로구 둥숭길 한 소극장 입구에서'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관계자들이 이동권 보장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8일 오후 4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청년층 표심을 얻기 위해 찾은 서울 종로구 둥숭길 한 소극장 입구에서'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관계자들이 이동권 보장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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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승곤·윤슬기 기자] "이준석 윤석열 만나게 해주세요." , "정말 너무 힘들어요."


8일 오후 4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20~30대 표심을 잡기 위해 찾은 서울 종로구 둥숭길에 있는 한 소극장을 찾아 청년들의 고충을 듣고 있는 가운데 극장 입구에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관계자들이 몰려 장애인 인권 개선에 대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전장연' 관계자들은 "장애인 이동권을 보장해달라"며 윤 후보를 만나 자신들의 의견을 전하겠다고 외치고 있다. 관련해 이용 수행실장은 전장연에 "윤석열 후보에게 이 상황을 전달하겠다"며 "약속이나 만남을 거부하는 것이 아닌 대선 후보 공식 일정을 고려하여, 일정을 살펴보겠다"고 강조했다.


전장연은 '정치적 목적이 있는 것 아니냐'는 현장 일각의 지적에 대해 "정치적 목적은 전혀 없다. 여야를 떠나 장애인 인권에 관심이 너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동권 보장 주장에 대해서는 이동할 수 있어야, 교육도 받을 수 있다. 20년 동안 이동할 권리를 외쳤다 교육 받을 권리를 보장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윤 후보와 이 대표는 이날 오후5시부터는 거리로 나와 20~30대를 겨냥한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전날(7일)에도 윤 후보와 서울 홍익대 인근 거리를 방문해, 청년 정책을 홍보했다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윤슬기 기자 seul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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