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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CA 남우주연상' 이제훈 "따뜻한 작품, 오래 기억되길"

최종수정 2021.12.07 14:14 기사입력 2021.12.0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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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사진=컴퍼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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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배우 이제훈이 '무브 투 헤븐'으로 남우주연상을 차지했다.


이제훈은 넷플릭스 시리즈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로 지난 2~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1 AACA(Asian Academy Creative Awards)에서 남우주연상에 선정됐다.

7일 이제훈은 소속사 컴퍼니온을 통해 "또 한번 '무브 투 헤븐'을 추억할 수 있는 수상의 기회를 얻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감독님, 작가님을 포함해 많은 분들이 노력해주신 덕분에 따뜻한 작품이 탄생할 수 있었고 이렇게 큰 사랑을 받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좋은 작품 덕분에 행복한 수상의 영광을 누릴 수 있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상구를 오랫동안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AACA(Asian Academy Creative Awards)는 한 해 아시아 콘텐츠 시장을 리뷰하고 시상하는 아시아 최대의 콘텐츠 시상식으로 매년 배우, 드라마, 예능, 브랜디드 콘텐츠, 다큐멘터리 분야 등의 수상작을 발표한다.

넷플릭스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는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유품정리사 그루(탕준상 분)와 그의 후견인 상구(이제훈 분)가 세상을 떠난 이들의 마지막 이사를 도우며 그들이 미처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남은 이들에게 대신 전달하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제훈은 극중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유품정리사 그루(탕준상 분)의 후견인인 조상구 역을 맡으며 남성미 넘치는 격투기 선수 캐릭터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으며, 밀도 높은 감정 연기로 호평을 이끌었다.


한편 이제훈은 오는 8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왓챠에서 공개되는 숏필름 프로젝트 '언프레임드'(제작 하드컷)의 '블루 해피니스'로 첫 연출에 도전했다. 작품은 미래에 대한 불안과 고민을 마주한 채 평범한 삶을 꿈꾸는 취준생 찬영(정해인 분)이 아무리 애써도 쉬이 잡히지 않는 행복을 쫓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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