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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호 구례군수, 올해 최고의 지방자치 CEO 선정

최종수정 2021.12.02 15:57 기사입력 2021.12.0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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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을 아우르는 뛰어난 리더십과 위기관리 능력 인정받아
올해의 지방자치 CEO 선정식… 오는 22일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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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김순호 구례군수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사장 박우서)이 주최한 ‘2021 올해의 지방자치 CEO’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올해의 지방자치 CEO’ 선정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지역정책연구포럼 100회 기념사업으로 지난 2012년 처음 시작했으며, 지역발전과 자치경영 성과창출에 탁월한 업적을 이룩한 최고의 자치단체장을 해마다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선발 과정이 지역정책연구 포럼 회원과 전국 자치단체 공무원의 직접 투표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가장 공정하고 영광스러운 상으로 여겨지고 있다.


지방자치 CEO는 시·도지사 1명, 30만 이상 대도시 시장 1명, 30만 이하 중소도시 시장 1명, 군수 1명, 구청장 1명 등 5개 부문으로 시상하는데 김순호 군수는 군수 1명에 해당한다.


김순호 군수는 지역 발전의 걸림돌이었던 오산 사성암 문화재구역 경계 변경, 천은사 입장료 문제 등 지역 현안을 대화와 협력을 통해 해결하고, 작은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섬진강 통합 관광벨트 조성을 계획하여 인근 지자체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등 리더십 분야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정부 공모를 통해 구례읍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 870억 원과 구례 웰니스 복합센터 등 183억 원의 생활SOC 예산을 확보하는 등 뛰어난 행정력을 발휘한 점과 전국 최초로 C형 간염 무상 검진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복지환경을 구축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 8월 유례없는 홍수 피해가 발생한 상황에서 전 군민에게 군수가 직접 수해복구 일일브리핑을 하고 증빙 자료가 없어 피해보상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군이 직접 예산을 투입해 손해사정 용역을 추진한 것, 대 정부 협상을 통해 항구적인 수해복구 예산 3536억 원을 확보한 것 등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이 크게 주목받았다.


김순호 군수는 “군민, 군의회, 공직자 모두가 하나가 되어 이뤄낸 성과”라며 “구례의 무한한 잠재력이 군민의 행복한 삶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의 지방자치 CEO 시상식은 오는 22일 서울공군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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