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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닉바잉' 진원지 노원도 집값 주춤…대출 규제에 급매 늘었다

최종수정 2021.11.30 14:13 기사입력 2021.11.3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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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심리 위축…18개월 만에 상승폭 최저
한달 사이 1억 낮춘 급매도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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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패닉바잉’의 진원지로 꼽힌 서울 노원구 일대 집값 둔화세가 뚜렷하다. 집값 상승세가 거의 멈춘데다 일부 지역에서는 하락 거래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대출 규제에 거래가 뚝 끊기면서 급매물도 쌓이는 모습이다.


30일 KB리브부동산의 월간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달 노원구 아파트의 ㎥당 매매가격은 평균 1124만7000원으로, 전달 대비 0.3%(3만4000원) 오르는데 그쳤다. 지난해 5월의 0.24%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이다.

노원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해 한국부동산원 기준 4.74% 올라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장 상승폭이 컸다. 서울 평균 2.67%를 크게 웃돈다. 올 상반기 상승률은 5.08%로 오히려 상승세가 더 가팔라졌다. 급격히 오르는 집값에 2030세대가 앞다퉈 노원구의 중저가 아파트 매수에 나선 영향이 컸다.


고공행진하던 노원구 집값이 꺾인 것은 대출규제 직격탄을 맞았기 때문이다. 이 지역 A공인중개사사무소(공인) 관계자는 "매수자 대부분이 무주택 실수요자인데 대출이 막히면서 매수세가 확연히 줄었다"고 전했다.


매수세가 자취를 감추면서 거래가 급감하고 매물이 쌓이는 추세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9월 222건이었던 노원구 아파트 매매건수는 10월 150건으로 감소했다. 이달 신고건수는 이날 현재 23건에 그쳤다. 부동산 빅데이터업체인 아파트실거래가에 따르면 이날 기준 노원구 아파트 매매 매물은 총 3738건으로 한달 전 대비 4.8% 늘었다. 급매물도 잇따르고 있다. 상계 주공2단지 58㎡(전용면적)의 경우 당초 8억5000만원에 나왔던 매물의 호가가 최근 1억원까지 떨어졌다. 상계주공 6단지 50㎡ 매물 역시 최초 8억원에서 현재 7억2000만원까지 조정됐다.

이 지역 B공인 관계자는 "마음이 급해진 매도자를 중심으로 가격을 크게 낮추는 매물도 나오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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