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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 “현대건설, 내년도 뚜렷한 실적 성장”

최종수정 2021.11.30 08:28 기사입력 2021.11.3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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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분양·해외수주 모두 호실적 예상
유안타증권 "현대건설 목표주가 7만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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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현대건설 이 지금까지 확대한 주택 분양과 2019년부터 이어온 대형 해외 수주에 힘입어 내년 뚜렷한 실적 성장을 나타낼 것으로 관측된다. 아울러 필리핀, 이라크에서도 수주를 따낼 것으로 기대된다.


30일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현대건설의 주택 분양은 올해 3분기 누계 기준 약 2만1000세대를 상회하며 유안타증권의 전망치(가이던스) 3만2000세대를 충족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는 연간 기준 최대 분양 실적이기도 하다.

내년에도 주택 분양은 호성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올해 지연된 정비사업 등의 분양 일정을 감안하면 내년도 3만세대정도의 높은 분양 성과를 나타낸다는 것이다. 이외 올 3분기 기준 이미 가이던스 8조원을 넘어 11조3000억원을 달성한 국내 수주 내 주택 부문 역시 분양 성과를 이어갈 것으로 관측된다.


해외 수주도 기대되는 요소다. 올 3분기 해외 매출은 사우디아라비아 파르잔, 파나마 메트로 등 대형 해외 현장 기성 확대로 2019년 3분기 이후 처음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실현했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역별, 공종별 다변화된 역량을 바탕으로 필리핀 철도, 이집트엘디바 원전, 이라크 등에서 수주 성과 이어질 것”이라며 “해외 매출 개선 흐름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유안타투자증권은 현대건설의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했다. 아울러 건설업종 최선호주 의견도 유지했다. 전일 종가는 4만5600원이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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