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면목동에 임대주택·주차장 공급…도시재생인정사업 선정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서울 중랑구 면목동 일대에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임대주택과 마을주차장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25일 제8차 도시재생위원회를 열고 중랑구 면목동 297-28 도시재생인정사업계획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도시재생인정사업은 활성화계획 수립 없이 위원회 심의를 거쳐 빠르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점 단위' 사업이다.
해당 지역은 30년 이상 노후된 연립주택과 다세대주택이 밀집돼 있는 구릉지로, 주거지 밀도에 비해 도로가 협소해 주차가 어려운 지역이다. 지난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인정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사업계획안 최종 확정에 따라 자율주택정비사업과 함께 마을주차장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민간 소규모 정비사업과 SOC 공급 사업이 결합한 시범사업이다. 정비사업을 통해 지상 2~7층 주택 총 60가구를 건설해 신혼부부와 청년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제공하며, 지하 1~2층에 주차장이 건설돼 마을주차장으로 공급된다. 중랑구는 시의 지원을 받아 국비 포함 총 59억원을 투자, 민간이 건설한 건물의 주차장 일부를 마을주차장으로 매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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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번 사업계획안을 다음달 중 고시할 예정이며, 마을주차장은 내년 초 완공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저층 주거지에 부족한 주차공간을 공급함으로싸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주차환경 또한 개선돼 인근 상권을 찾는 지역주민들의 불편도 일부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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