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관리인이 불을 지른 부산 해운대구의 한 빌라 현관. [이미지출처=부산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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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부산 해운대의 한 빌라에서 관리인인 60대 남성이 5층 복도에 휘발유를 붓고 불을 지른 뒤 투신해 숨지는 사건이 일어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24일 오후 9시 25분께 해운대 중동의 모 빌라에서 불이 난 것을 본 주민이 119로 신고했다.

출동한 소방대원은 곧바로 진화했고, 5층 빌라 현관문과 복도 일부가 불에 탔다.


빌라 관리인인 A씨는 복도에 휘발유를 붓고 불을 지른 후 옥상으로 올라가 투신해 숨졌다.

A씨는 입주민과 관리비 문제로 마찰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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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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