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서 '중소기업 정책비전' 발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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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정책비전 발표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새로운 대한민국, 중소기업 성장시대로의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중소기업 비전을 발표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은 "이재명 후보의 1호공약인 전환적 공정성장 정책은 소수에 집중된 자원과 기회를 공정하게 배분해 대·중소기업 양극화를 해소하고 중소기업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중소기업 정책공약이 차기정부의 핵심국정과제로 이어져 '중소기업 성장 시대'로 대전환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장에선 △중소기업·소상공인 사업영업 보호 △인력난 해소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행위 담합적용 배제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확충 △중소기업 역동성 강화 등 주요 현안 건의가 이어졌다.

신익철 한국재생유지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대기업의 무분별한 국내 사업확장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이라며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제도와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구매제도 등 사업영업 보호제도를 더욱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노동시장 이중구조와 노동편향 정책으로 인해 중소기업 인력난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며 주52시간 등 지나친 노동규제를 개선해달라는 목소리도 나왔다. 중소기업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행위 허용을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건의사항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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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길재 충북충주시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은 "소기업·소상공인 공제제도인 노란우산공제의 사회안전망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가입자가 불가피한 사유로 해약할 때 발생하는 세금문제를 개선하고, 가입자에게 복지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도록 법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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