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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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 없이 이준석·김병준 상임 선대위원장을 확정했다.


22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날 제46차 최고위원회의 개최 결과 이준석 당대표와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비대위원장이 상임 선대위원장으로 결정됐다.

윤 후보는 "선대위에 대해 관심들이 많을 텐데 거기에 대해서 몇 가지 방향을 생각했다"며 "당 중심의 선대위를 구성해야 한다. 경륜 있는 당의 원로, 당내 유능한 성장하는 인재를 전부 모아 당이 하나로 힘 합쳐서 나가는 선대위를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 후보는 "국민 모두가 대통령 선거라는 캠페인의 주인공이 돼야 한다"며 "정권교체 이후 안정적 국정 운영까지 고려하는 선대위로 구성돼야 하고, 선대위 구성 자체가 국민통합 과정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한길 전 새천년민주연합 대표가 위원장을 맡게 되는 '새시대준비위원회'를 놓고는 "정권교체에 동참하려는 분들과 함께 선거운동을 해보려고 한다"며 "아무래도 당 선대위보다는 훨씬 규모가 작겠지만 구성과 활동 상황에 대해서는 정기적으로 최고위에서 공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의 합류는 확정되지 않았다. 윤 후보는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께 계속 말씀을 올렸는데 하루이틀 시간을 더 달라고 해서 본인께서 최종적으로 결심하면 그때 (안건을) 올리도록 하겠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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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전략기획부총장은 성일종 의원에서 윤한홍 의원으로, 조직부총장은 김석기 의원에서 박성민 의원으로 교체됐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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