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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미국 보건 당국이 19일(현지시간) 18세 이상 모든 성인에게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 접종)을 맞으라고 권고했다.


CNN 방송은 로셸 월렌스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이 이날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을 모든 성인에게 맞히라고 권고했다고 보도했다.

월렌스키 국장의 결정은 이에 앞서 이날 CDC 자문기구인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가 표결을 해 만장일치로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모더나의 백신을 다 맞은 뒤 6개월이 지난 모든 미국 성인에게 부스터샷을 접종하라고 권고한 것을 승인한 것이다. 앞서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이날 모든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화이자와 모더나의 부스터샷에 대해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이로써 접종한 백신 종류와 연령, 건강 상태, 직업 등에 따라 복잡하게 나뉘어 있던 미국의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 자격은 모든 성인으로 단순화됐다. 이에 따라 주말인 20일부터 모든 성인이 본격적으로 부스터샷을 맞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는 화이자·모더나는 접종을 마친 뒤 6개월, 얀센은 접종 후 2개월이 지나면 모든 성인이 부스터샷을 맞을 수 있다. 다만 연방 보건 당국 권고와 무관하게 아칸소·캘리포니아·콜로라도·캔자스·켄터키·매사추세츠·뉴멕시코주와 뉴욕시 등 일부 지역은 사실상 이미 모든 성인에게 부스터샷을 허용해왔다.


CDC 자문기구는 이날 화이자와 모더나의 부스터샷이 우려할 만한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안전성 데이터를 CDC와 화이자, 모더나로부터 각각 보고 받았다. 가장 흔한 부작용은 접종 부위의 통증과 두통, 피로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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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C는 부스터샷뿐 아니라 백신을 아예 맞지 않은 사람들도 백신 접종을 시작하라고 권고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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