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오는 19일 'GV70 전동화모델' 첫 공개
세 번째 전동화 모델…美 생산 검토 북미공략 첨병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제네시스가 브랜드 세 번째 전기자동차 모델인 'GV70 전동화모델'을 공개하며 전동화 전략에 박차를 가한다.
16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오는 19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서 열리는 광저우모터쇼에서 GV70 전동화모델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제네시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엔 월드 프리미어 예고와 함께 GV70 전동화모델의 티저 사진이 게재됐다. 티저 사진엔 제네시스를 상징하는 투 라인 포인트와 함께 고급스러운 전면부 디자인이 강조됐다.
앞서 제네시스는 오는 2025년부터 전동화 모델만 출시하겠다는 브랜드 중장기 전략을 밝힌 바 있다. 그 일환으로 파생형 전기차인 G80과 전용 전기차 GV60을 출시했고, 세 번째 전기차로 GV70 전동화 모델을 내놨다. GV70 전동화모델은 내년 중 출시될 전망이다.
GV70은 GV80과 함께 제네시스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인업을 구성하는 핵심 모델이다. 국내시장에선 올해 1~10월 누적 3만3700여대가 판매돼 G80(4만8000여대)에 이어 판매 순위 2위를, 해외시장에선 1만4900여대가 판매돼 GV80(2만1000여대)에 이은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그런만큼 향후 전기차 시장 공략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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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70 전동화모델은 향후 미국 시장 공략에서도 '첨병'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현대자동차는 내년부터 미국 앨라바마 공장에서 생산할 첫 전기차로 GV70 전동화모델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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