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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2일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를 구속 후 두 번째로 소환해 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오후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김씨를 소환해 대장동 사업 배임 의혹 관련 성남시 등 '윗선' 개입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김씨는 지난 4일 구속된 후 8일 한 차례 검찰 조사를 받았다. 지난 10일과 11일에는 건강상의 이유로 검찰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


앞서 검찰은 전날 김씨 및 그와 함께 구속된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의 구속기간을 연장했다. 구속기간이 만료되는 이달 22일 전까지 보강수사를 한 다음 이들을 재판에 넘길 것으로 보인다.

김씨와 남 변호사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정영학 회계사 등과 공모해 화천대유 측에 거액의 이익이 돌아가게 하고 그만큼 공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 등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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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화천대유 측으로부터 거액을 받았거나 받기로 약속했다는 이른바 '50억 클럽' 의혹과 관련해 곽상도 전 의원과 박영수 전 특별검사, 권순일 전 대법관 등에 대한 수사에 조만간 본격화할 계획이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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