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한미가 글로벌 수급 교란 등 경제안보 문제에 함께 대처하기로 했다.


이성호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과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11일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만나 "빈발하는 글로벌 수급 교란 등 경제안보 문제에 함께 대처해 가기로 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양측은 양국이 공급망, 핵심기술, 백신, 기후변화 대응 등 여러 방면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루고 있다는 점도 평가했다.


아울러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해 정책 공조를 가속화하고 다음 달 예정된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SED)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준비하자는 데도 뜻을 모았다.

크리튼브링크 차관보는 이어 정대진 산업부 통상차관보와도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등 핵심 분야의 한미 공급망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앞으로도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다.


정 차관보는 미 정부의 반도체 공급망 자료 요청과 철강 232조 등 최근 한미 간 현안에 대한 우리 측의 입장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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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사관은 이 면담에 대해 트위터를 통해 "공동의 안보와 번영 증진을 위한 핵심 기술 및 신기술 관련 파트너십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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