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현지시간) 리비안, 美 나스닥 상장 예정…삼성SDI 주가 수혜 기대
KB증권 "삼성SDI 목표주가 95만원 유지"

[클릭 e종목] “삼성SDI, 원형전지 수요 강세의 수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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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삼성SDI 삼성SDI close 증권정보 006400 KOSPI 현재가 636,000 전일대비 2,000 등락률 +0.32% 거래량 712,838 전일가 634,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조정 나올 때가 저가매수 타이밍? 4배 투자금으로 기회 살려볼까 '7800선 터치'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불타는 '삼전닉스' 외인 ‘5조 팔자’에도 굳건…코스피 종가 사상 최고 가 전기차와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마이크로모빌리티 등을 중심으로 한 원형전지 수요 강세에 힘입어 내년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전기차용 원형전지를 채택 중인 전기차 업체 리비안의 나스닥 상장이 삼성SDI의 주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9일 KB증권은 삼성SDI의 내년 매출은 올해 대비 17% 증가한 16조200억원, 영업이익을 같은 기간 26% 늘어난 1조5400억원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률은 9.6% 수준으로 전망했다.

전자재료 사업부 내 편광필름 부문의 매출은 올해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증가와 치료제 개발 등으로 인해 비대면 기조의 수혜가 약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원형전지를 중심으로 내년엔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원형전지의 적용 범위가 넓어지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소형 IT 기기를 넘어 전동공구, 마이크로모빌리티 등에도 쓰이며 전기차에 탑재되는 원형전지 비중도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전기차용 원형전지는 테슬라를 시작으로 리비안과 루시드모터스 등이 채택 중”이라며 “각형이나 파우치형 전지 대비 셀 크기가 작아 적층구조를 적용하기 용이하고 사이즈가 표준화돼 있어 다른 기기형태(폼팩터)보다 가격이 낮다”고 설명했다.


리비안의 상장은 삼성SDI의 주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10일(현지시간) 리비안은 미국 나스닥에서 상장할 예정이다. 리비안은 제2의 테슬라로 불리면서 기존의 완성차 업체 GM과 포드를 넘보는 등 기대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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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KB증권은 삼성SDI의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5만원을 유지했다. 전일 종가는 75만5000원이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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