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6·25전쟁 지리산에 잠든 넋 위로 원혼 위령제 개최
산청 불교사암연합회 주관, 전통불교 방식으로 봉행 되는 행사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6·25전쟁 전후 지리산에서 억울하게 희생된 사람들의 넋을 위로하는 위령제가 열렸다.
경남 산청군은 산청 불교사암연합회 주관으로 단성면 겁외사에서 지리산 원혼 위령제가 진행됐다고 8일 밝혔다.
지리산 원혼 위령제는 지리산에서 희생된 영혼들을 위로하기 위해 전통불교 방식으로 봉행 되는 행사다.
매년 불교문화 잔치와 연계해 진행해 왔으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위령제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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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위령제는 6·25전쟁 등 아픔을 간직한 지리산의 이미지를 개선하는 것은 물론 평화의 상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6·25전쟁으로 희생된 영혼들을 잘 위로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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